삐도리 2009-05-02 18:03 실내나 어두운 환경에서 셔터속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면 일단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해야 하죠. 최대개방한 조리개값이 3.3인 경우보다 2.8인 경우가 물론 더 유리합니다. 가령 F2.8에서 1/30초의 셔터속도가 나오는 경우라면 F3.3에서는 1/25~1/20초(?) 정도 나오겠죠.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대충 그렇다는 겁니다. ^^;)
하지만 조리개값 외에 감도(ISO)를 높여도 셔터속도는 빨라집니다. 다만 감도가 높을수록 화질이 떨어지는게 일반적이라 되도록 감도를 안 높이려 하죠. 그런데 후지 F시리즈가 유명한 이유가 감도를 높여도 화질저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리개값이 조금 불리하긴 해도 감도를 다소 높여주면 만회할 수 있다는 거지요.
셔터속도를 직접 높여주진 못하지만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는지 또는 얼마나 강력한지 여부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확보하는데 중요하겠죠.
코닥은 쨍한 날 진한 색감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실내사진에는 많이 취약하고요,
F100 유저분들이 조리개값 때문에 곤란을 겪었단 얘기는 그다지...
최대개방시 조리개값이 큰 단점은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조리개값 외에 감도(ISO)를 높여도 셔터속도는 빨라집니다. 다만 감도가 높을수록 화질이 떨어지는게 일반적이라 되도록 감도를 안 높이려 하죠. 그런데 후지 F시리즈가 유명한 이유가 감도를 높여도 화질저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리개값이 조금 불리하긴 해도 감도를 다소 높여주면 만회할 수 있다는 거지요.
셔터속도를 직접 높여주진 못하지만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는지 또는 얼마나 강력한지 여부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확보하는데 중요하겠죠.
코닥은 쨍한 날 진한 색감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실내사진에는 많이 취약하고요,
F100 유저분들이 조리개값 때문에 곤란을 겪었단 얘기는 그다지...
최대개방시 조리개값이 큰 단점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