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도리 2009-07-13 20:40 season님 말씀처럼 '미니 DSLR'이란건 그야말로 광고 카피 문구일 뿐입니다.
wb1000을 폄하할 생각도 없지만 DSLR이 아닌건 아닌겁니다.
이른바 '아웃포커싱'(말씀하신 그 배경 뭉개기)'은 컴팩트 카메라에선 어렵습니다.
DSLR이라도 렌즈가 좀 받쳐줘야 만족할 만한 아웃포커싱이 될 수 있고요.
수동기능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조리개값을 최대한 낮추는 건 필요합니다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아웃포커싱 흉내라도 낸다면
찍으려는 인물과 다소 거리를 두고 줌을 많이 당겨서 상반신 정도만 잡으면
뒷배경이 좀 뭉개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줌이 강력하기로는 WB550이 WB1000보다 낫지요.
나들이용이라니 실내 사진이 많지 않다면야 WB550도 괜찮지 싶네요.
컴팩트 최강의 광각(사진을 최대로 넓게 담을 수 있는 시야각)과 10배줌이 여행용으로는 참 유용하지요.
그러나 실내 사진은 아직 삼성 비추.. 실내 사진엔 단연 F200exr 강추지요.
wb1000을 폄하할 생각도 없지만 DSLR이 아닌건 아닌겁니다.
이른바 '아웃포커싱'(말씀하신 그 배경 뭉개기)'은 컴팩트 카메라에선 어렵습니다.
DSLR이라도 렌즈가 좀 받쳐줘야 만족할 만한 아웃포커싱이 될 수 있고요.
수동기능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조리개값을 최대한 낮추는 건 필요합니다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아웃포커싱 흉내라도 낸다면
찍으려는 인물과 다소 거리를 두고 줌을 많이 당겨서 상반신 정도만 잡으면
뒷배경이 좀 뭉개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줌이 강력하기로는 WB550이 WB1000보다 낫지요.
나들이용이라니 실내 사진이 많지 않다면야 WB550도 괜찮지 싶네요.
컴팩트 최강의 광각(사진을 최대로 넓게 담을 수 있는 시야각)과 10배줌이 여행용으로는 참 유용하지요.
그러나 실내 사진은 아직 삼성 비추.. 실내 사진엔 단연 F200exr 강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