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ien 2009-10-21 08:45 태클 걸지 말라고 하셔서 댓글 달기가 좀 그런데... 전 삼성 es20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실내 사진 괜찮습니다. 선예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iso 400 정도에서도 그다지 노이즈 느끼지 못하겠고, 적어도 실내 화밸 만큼은 똑딱이 업계에서 캐논과 쌍벽을 이룰 것 같더군요. 화밸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색감도 괜찮습니다. 실내 인물도 위에 있는 몇몇 기종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똑딱이만 20 종 정도 구입해서 사용하고(팔지도 않고 그냥 보유...) 있어요.
다만 이런 싸구려 디카는 실내샷 촬영시 좀 요령이 필요하긴 하지요... 그래도 극복되지 않는 상황에선 차라리 iso 를 최대로 올리고 흑백이나 세피아로 전환하시면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겁니다.
10만원대 똑딱이라고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10만원대 중에 캐논 a590is 나 삼성 es10, s850 등은 전부 15만원 선에서 구입했는데(중고 아니구요) 다들 대단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c875도 19만원에 샀었군요. 이것도 감동적인 물건이지요.
물론 실내 인물에서 후지를 따를 기종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안 나온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소니의 스윕 파노라마는 너무나 재미 있는 기능이구요. 파나는 동시대 기종 중 가장 스펙이 화려한 편이죠.
다만 이런 싸구려 디카는 실내샷 촬영시 좀 요령이 필요하긴 하지요... 그래도 극복되지 않는 상황에선 차라리 iso 를 최대로 올리고 흑백이나 세피아로 전환하시면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겁니다.
10만원대 똑딱이라고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10만원대 중에 캐논 a590is 나 삼성 es10, s850 등은 전부 15만원 선에서 구입했는데(중고 아니구요) 다들 대단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c875도 19만원에 샀었군요. 이것도 감동적인 물건이지요.
물론 실내 인물에서 후지를 따를 기종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안 나온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소니의 스윕 파노라마는 너무나 재미 있는 기능이구요. 파나는 동시대 기종 중 가장 스펙이 화려한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