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 2009-10-21 19:46 sp모드는 취향에 따라 쓰는 모드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혹여나 다른 모드도 때에 따라 쓰이는 때가 있을거에요.
1. 조리개 :
말 그대로 "눈꺼풀" 입니다. 단지 조리개는 사람과 달리 평소에 닫혀 있다는게 다르달까요.
가끔 TV 예능프로그램들 보면 무언가를 잠시 보여주고 가려지는 퀴즈를 할때
위아래 또는 좌우로 순간적으로 열렸다 닫히는데
조리개의 주된 동작이 그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설정된 "조리개 수치(F값 또는 조리개값 이라고도 합니다)"에 따라
조리개가 열릴 때 얼마나 넓게 열리느냐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사진 결과물도 달리 나옵니다.(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하죠)
2. 화이트밸런스 (WB)
디지탈카메라는 화상에 있는 흰색이나 회색을 기준으로 색감을 판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발란스 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카메라 센서에 따라 색을 달리 판단하기 때문에 기종별 색감이 제각각인데
어느 색감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오로지 "취향" 차이입니다.
(사람도 사람에 따라 같은 색을 가지고 같은 색으로 보질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심하다 싶을 정도로 색감을 왜곡하거나 틀어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K값(켈빈값)이라고 해서 색온도를 맞춰주는 기준이 있는데
이걸로 본인 취향에 따라, 조명에 따라 임의로 색온도를 설정해주면
본인이 원하는 사진색감을 유지하면서 계속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잘 사용하면 후보정 없이 바로 원하는 색감을 얻을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3. AE-L, AF-L
이건 제가 몰라요 ㅜ.ㅜ
4. 노출보정
카메라에 있는 +/- 버튼을 이용하는 기능입니다.
빛을 받는 명부와 그늘이 지는 암부가 사진 화상 안에서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밝은 쪽으로, 또는 어두운 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싶을 때 쓰는 기능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정확한 명제는 아닙니다.)
어쨌거나 저는 이 기능을, 셔속은 적당하지만 좀 더 화사한 사진을 원할 때(특히 인물)
1/3 스텝 정도를 + 해주곤 합니다.
스텝 이라는 것은 그냥 카메라로 설정하는 단계 입니다.
후보정으로 노출을 조정하는 것도 노출보정이라고 합니다.
5. ISO(감도)
필름에 200짜리와 400짜리....얘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홍렬이 "자동카메라엔 오토오토징~" 귀여운 웃음을 하며 얘기하던..
실내 또는 밤에 사진을 찍을 때 감도 200짜리로 찍으면
손이나 머리가 흔들린 사진이 대부분이었지만 400짜리는 실패율이 훨씬 적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감도" 때문인데요. 쉽게 말해 "민감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조리개값을 주었을 때 감도별 사진의 차이를 보면
셔터스피드(조리개가 열렸다 닫힐때까지의 시간)의 차이로 인해
흔들린 사진이 많으냐 적으냐로 갈라지며 때에 따라서는 밝기 차이도 생깁니다.
셔터스피드는 움직이는 피사체의 "순간"을 얼마나 잡아낼 수 있느냐를 가늠하므로
흔히 말하는 심령사진이 나오지 않게끔 하기 위해선
실내나 밤시간 사진은 감도를 올려야겠지요.
감도를 올렸을때의 부작용은 노이즈입니다.
이때문에 야경을 찍되 까만 밤하늘을 찍고자 할땐 ISO를 100 선에 두고
대신에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여 빛이 들어오는 정도를 조절합니다.
6. 셔터스피드
위에서 잠깐 설명드렸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조리개가 반짝 열렸다 닫힐때까지의 시간 (개방시간) 이며
장노출.. 어쩌고 하는 것은 이 셔터스피드를 5초 10초 등등으로 길게 늘인걸 말합니다.
(주로 야경에서 쓰이는 방법)
P모드에서 ISO와 조리개를 조절하시면서 반셔터 해보시면
그때그때 셔터스피드가 달라져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7. 노을과 달
둘다 아주 밝은 피사체를 찍는것이라 좀 까다롭습니다.
측광에서부터 조리개 등등..
저도 가끔 찍긴 하지만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하는지라 패스합니다. ㅠ.ㅠ
혹여나 다른 모드도 때에 따라 쓰이는 때가 있을거에요.
1. 조리개 :
말 그대로 "눈꺼풀" 입니다. 단지 조리개는 사람과 달리 평소에 닫혀 있다는게 다르달까요.
가끔 TV 예능프로그램들 보면 무언가를 잠시 보여주고 가려지는 퀴즈를 할때
위아래 또는 좌우로 순간적으로 열렸다 닫히는데
조리개의 주된 동작이 그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설정된 "조리개 수치(F값 또는 조리개값 이라고도 합니다)"에 따라
조리개가 열릴 때 얼마나 넓게 열리느냐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사진 결과물도 달리 나옵니다.(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하죠)
2. 화이트밸런스 (WB)
디지탈카메라는 화상에 있는 흰색이나 회색을 기준으로 색감을 판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발란스 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카메라 센서에 따라 색을 달리 판단하기 때문에 기종별 색감이 제각각인데
어느 색감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오로지 "취향" 차이입니다.
(사람도 사람에 따라 같은 색을 가지고 같은 색으로 보질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심하다 싶을 정도로 색감을 왜곡하거나 틀어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K값(켈빈값)이라고 해서 색온도를 맞춰주는 기준이 있는데
이걸로 본인 취향에 따라, 조명에 따라 임의로 색온도를 설정해주면
본인이 원하는 사진색감을 유지하면서 계속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잘 사용하면 후보정 없이 바로 원하는 색감을 얻을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3. AE-L, AF-L
이건 제가 몰라요 ㅜ.ㅜ
4. 노출보정
카메라에 있는 +/- 버튼을 이용하는 기능입니다.
빛을 받는 명부와 그늘이 지는 암부가 사진 화상 안에서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밝은 쪽으로, 또는 어두운 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싶을 때 쓰는 기능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정확한 명제는 아닙니다.)
어쨌거나 저는 이 기능을, 셔속은 적당하지만 좀 더 화사한 사진을 원할 때(특히 인물)
1/3 스텝 정도를 + 해주곤 합니다.
스텝 이라는 것은 그냥 카메라로 설정하는 단계 입니다.
후보정으로 노출을 조정하는 것도 노출보정이라고 합니다.
5. ISO(감도)
필름에 200짜리와 400짜리....얘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홍렬이 "자동카메라엔 오토오토징~" 귀여운 웃음을 하며 얘기하던..
실내 또는 밤에 사진을 찍을 때 감도 200짜리로 찍으면
손이나 머리가 흔들린 사진이 대부분이었지만 400짜리는 실패율이 훨씬 적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감도" 때문인데요. 쉽게 말해 "민감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조리개값을 주었을 때 감도별 사진의 차이를 보면
셔터스피드(조리개가 열렸다 닫힐때까지의 시간)의 차이로 인해
흔들린 사진이 많으냐 적으냐로 갈라지며 때에 따라서는 밝기 차이도 생깁니다.
셔터스피드는 움직이는 피사체의 "순간"을 얼마나 잡아낼 수 있느냐를 가늠하므로
흔히 말하는 심령사진이 나오지 않게끔 하기 위해선
실내나 밤시간 사진은 감도를 올려야겠지요.
감도를 올렸을때의 부작용은 노이즈입니다.
이때문에 야경을 찍되 까만 밤하늘을 찍고자 할땐 ISO를 100 선에 두고
대신에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여 빛이 들어오는 정도를 조절합니다.
6. 셔터스피드
위에서 잠깐 설명드렸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조리개가 반짝 열렸다 닫힐때까지의 시간 (개방시간) 이며
장노출.. 어쩌고 하는 것은 이 셔터스피드를 5초 10초 등등으로 길게 늘인걸 말합니다.
(주로 야경에서 쓰이는 방법)
P모드에서 ISO와 조리개를 조절하시면서 반셔터 해보시면
그때그때 셔터스피드가 달라져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7. 노을과 달
둘다 아주 밝은 피사체를 찍는것이라 좀 까다롭습니다.
측광에서부터 조리개 등등..
저도 가끔 찍긴 하지만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하는지라 패스합니다. ㅠ.ㅠ
울산이시면 거제에 계신 나우나님하고 조우하시기 편할듯 합니다만
그분이 자주 접속을 안하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