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일상 2010-02-26 15:48
하이브리드의 정확한 개념이 저는 잘 모르겠네요.
마케팅 차원에서 만들어낸 신조어 인것 같습니다.
'컴팩트한 렌즈교환식' 이라면,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기종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모두 동급은 아니에요. 파나소닉의 GF1이나 올림푸스 Pen은
4/3인치 촬상면의 포서즈 방식이구요, 삼성 NX10은 일반 많이 들고다니는 DSLR과 같은 APS-c사이즈의 촬상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그마의 DP는 포베온 센서로 이 포멧을 가지고 있구요, 단 렌즈붙박이 입니다. 이 포멧으로는 라이카도 신제품 발표를 했고, 소니도 신제품을 내놓을거라고 했고, 니콘과 캐논도 준비중일겁니다. 컨셉은 약간다르지만, 리코의 유닛교환식 카메라도 APS-c사이즈의 50mm마크로 유닛이 있구요.
기계적인 성능은 일단 빼더라도 촬상면차이가 크기때문에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차이는 수년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크롭바디와 포서즈' 양 진영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구요.
줄여서 말하자면,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는게 '컴팩트 렌즈교환식' 이라고 한다면, 이 속에서도 구분이 필요하다는것.
하이브리드의 정확한 개념이 저는 잘 모르겠네요.
마케팅 차원에서 만들어낸 신조어 인것 같습니다.
'컴팩트한 렌즈교환식' 이라면,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기종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모두 동급은 아니에요. 파나소닉의 GF1이나 올림푸스 Pen은
4/3인치 촬상면의 포서즈 방식이구요, 삼성 NX10은 일반 많이 들고다니는 DSLR과 같은 APS-c사이즈의 촬상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그마의 DP는 포베온 센서로 이 포멧을 가지고 있구요, 단 렌즈붙박이 입니다. 이 포멧으로는 라이카도 신제품 발표를 했고, 소니도 신제품을 내놓을거라고 했고, 니콘과 캐논도 준비중일겁니다. 컨셉은 약간다르지만, 리코의 유닛교환식 카메라도 APS-c사이즈의 50mm마크로 유닛이 있구요.
기계적인 성능은 일단 빼더라도 촬상면차이가 크기때문에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차이는 수년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크롭바디와 포서즈' 양 진영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구요.
줄여서 말하자면,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는게 '컴팩트 렌즈교환식' 이라고 한다면, 이 속에서도 구분이 필요하다는것.
-------------------------정리-----------------------------------------------
포서즈방식의 하이브리드(4/3인지 촬상면)
-파나소닉 GH, GF 시리즈, 올림푸스 E-p 시리즈
APS-c 방식의 하이브리드(약 1.5배 필름사이즈 크롭사이즈 촬상면)
-삼성 NX10, 라이카X1 (출시예정), 소니(아마 개발중), 리코GXR(50mm마크로유닛)
니콘, 캐논은 아마 개발중이라고 짐작됨.
(시그마 DP는 같은 사이즈의 촬상면을 가지지만 붙박이 렌즈라 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