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天道 2010-09-23 03:40 인물우선이라면 후지카메라가 가장 권할만하고 그 중에서 F70EXR이 가장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로서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입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군요.
장점:
1. 인물발색이 뛰어나다
2. 다양한 모드(P, M, EXR, SP, 자동, Natural, Natural&Flash)로 찍을 수 있다.
3. 액정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이 훨씬 더 잘나온다.
4. 전반적인 색감이 차분하다.
5. 어두운 실내에서 적어도 알아볼 수 있는 사진(그것도 꽤 괜찮은 화질로)을 찍는 방법이 존재한다.
6. 밝은 배경이 하얗게 날아가는 현상을 타사나 자사 타기종들에비해 덜 날아가게 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단점:
1. 선예도가 좋지 않고 색감이 차분해서 소위 쨍한 사진을 기대하기 힘들다.
2. AF가 느려서 포커싱을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3. 사진저장시간이 길어서 저장하는 동안 마냥 기다려야 한다.
4. 모드가 불필요하게 너무 많아서 무슨 모드로 찍어야 할 지 고민된다..(헷헷헷....)
5. (후지의 거의 모든 기종에서) 좋은 품질의 동영상을 기대한다면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6. 기계적 완성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 렌즈바깥도 아닌 렌즈 안쪽에 눈꼽만한 먼지가 들어갈 정도로 어딘가에 구멍이 존재한다.
- 배터리캡부분 옆에 있는 작은 플라스틱이 자꾸 벌어진다..(물론 닫으면 된다.)
- 줌조작시 가끔 명령을 거부해서 조작이 안될때가 있다. (그럴땐 좀 있다가 다시하면 된다.)
장단점은 잘 보셨을테고..(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전 전반적으로 그리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인물사진 하나만 보고서라도 이 기종을 절대 처분할 생각이 없습니다..그만큼 써본 디카중에
가장 인물발색이 좋더군요..(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참고로, 인물 좀 덜위주의 카메라로서는 파나의 ZS3나 그 윗기종인 ZS7이 있습니다.
하늘은 하얗게 날려버리지만 색감이 짱짱하고 선예도가 좋습니다. 따라서 풍경에 그만이지요.
AF빠르고 사진 저장시간도 거의 셔터때면서 바로 같이 저장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파나의 특성인 인물의 시체색감화라는 명제를 안고 있습니다. 색감모드중에 natural모드로
설정해서 찍으면 그나마 가끔 좋은 인물발색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우리 한국인이 원하는 사알짝
발그스름한 피붓색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장점:
1. 인물발색이 뛰어나다
2. 다양한 모드(P, M, EXR, SP, 자동, Natural, Natural&Flash)로 찍을 수 있다.
3. 액정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이 훨씬 더 잘나온다.
4. 전반적인 색감이 차분하다.
5. 어두운 실내에서 적어도 알아볼 수 있는 사진(그것도 꽤 괜찮은 화질로)을 찍는 방법이 존재한다.
6. 밝은 배경이 하얗게 날아가는 현상을 타사나 자사 타기종들에비해 덜 날아가게 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단점:
1. 선예도가 좋지 않고 색감이 차분해서 소위 쨍한 사진을 기대하기 힘들다.
2. AF가 느려서 포커싱을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3. 사진저장시간이 길어서 저장하는 동안 마냥 기다려야 한다.
4. 모드가 불필요하게 너무 많아서 무슨 모드로 찍어야 할 지 고민된다..(헷헷헷....)
5. (후지의 거의 모든 기종에서) 좋은 품질의 동영상을 기대한다면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
6. 기계적 완성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 렌즈바깥도 아닌 렌즈 안쪽에 눈꼽만한 먼지가 들어갈 정도로 어딘가에 구멍이 존재한다.
- 배터리캡부분 옆에 있는 작은 플라스틱이 자꾸 벌어진다..(물론 닫으면 된다.)
- 줌조작시 가끔 명령을 거부해서 조작이 안될때가 있다. (그럴땐 좀 있다가 다시하면 된다.)
장단점은 잘 보셨을테고..(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전 전반적으로 그리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인물사진 하나만 보고서라도 이 기종을 절대 처분할 생각이 없습니다..그만큼 써본 디카중에
가장 인물발색이 좋더군요..(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참고로, 인물 좀 덜위주의 카메라로서는 파나의 ZS3나 그 윗기종인 ZS7이 있습니다.
하늘은 하얗게 날려버리지만 색감이 짱짱하고 선예도가 좋습니다. 따라서 풍경에 그만이지요.
AF빠르고 사진 저장시간도 거의 셔터때면서 바로 같이 저장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파나의 특성인 인물의 시체색감화라는 명제를 안고 있습니다. 색감모드중에 natural모드로
설정해서 찍으면 그나마 가끔 좋은 인물발색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우리 한국인이 원하는 사알짝
발그스름한 피붓색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