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도리 2011-04-10 15:29 촬영환경이 좋은 조건에서는 좋은 카메라와 나쁜 카메라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즉 빛이 충분한 화창한 날씨의 야외라든지요.)
반면 전시회 같은 실내사진은 빛이 매우 한정(사람의 눈이 느끼는 것 이상으로요)되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리든지, 노이즈가 많아지든지 하는 문제가 커지죠.
근데 그 문제가 데쎄랄이라고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건 아니고
데쎄랄이 똑딱이보다 건질 만한 사진을 찍어줄 확률이 높다면 높을까
데쎄랄이라고 막 찍어서 잘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데쎄랄이라는 기대감에 비해 사진이 상대적으로 안 나왔을 경우,
렌즈가 후져서 그런가보다... 그럼 또 좋은 렌즈를 질러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길 수도..)
요컨데 데쎄랄이 컴팩트보다 좋은 사진을 뽑아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데쎄랄이라고 무조건 좋은 사진은 뽑아주는 건 아닙니다.
컴팩트 유저가 데쎄랄로 넘어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동 노출이니, 심도 표현이니 하는 초보자가 듣기엔 좀 어려운 얘기들도 나오죠.)
막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을 원해서는 좀 아닐 듯 합니다.
그리고 데쎄랄이 아무리 예전보다 작아졌다고 해도
컴팩트는 작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 확보되는 반면
데쎄랄은 '일부러' 챙겨 다니셔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장롱에 파묻혔다가 먼 훗날 자식들에 의해 출토되는 카메라도 부지기수죠...
(즉 빛이 충분한 화창한 날씨의 야외라든지요.)
반면 전시회 같은 실내사진은 빛이 매우 한정(사람의 눈이 느끼는 것 이상으로요)되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리든지, 노이즈가 많아지든지 하는 문제가 커지죠.
근데 그 문제가 데쎄랄이라고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건 아니고
데쎄랄이 똑딱이보다 건질 만한 사진을 찍어줄 확률이 높다면 높을까
데쎄랄이라고 막 찍어서 잘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데쎄랄이라는 기대감에 비해 사진이 상대적으로 안 나왔을 경우,
렌즈가 후져서 그런가보다... 그럼 또 좋은 렌즈를 질러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길 수도..)
요컨데 데쎄랄이 컴팩트보다 좋은 사진을 뽑아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데쎄랄이라고 무조건 좋은 사진은 뽑아주는 건 아닙니다.
컴팩트 유저가 데쎄랄로 넘어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동 노출이니, 심도 표현이니 하는 초보자가 듣기엔 좀 어려운 얘기들도 나오죠.)
막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을 원해서는 좀 아닐 듯 합니다.
그리고 데쎄랄이 아무리 예전보다 작아졌다고 해도
컴팩트는 작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 확보되는 반면
데쎄랄은 '일부러' 챙겨 다니셔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장롱에 파묻혔다가 먼 훗날 자식들에 의해 출토되는 카메라도 부지기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