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미 2015-06-13 14:23 초보자가 1dx, d4를 쓰면 된장질이라고 주변에서 꼰대질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요. 수준에 맞게 놀아라고.. 분에 넘치는 카메라라고..
그건 단호하게 틀린 말입니다. 카메라의 급을 사람의 급으로 매치시키는 우를 범하기 때문이지요. 고성능 카메라가 빠르게 사진을 익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타의에 의해서 보급기부터 중급기 고급기로 기변을 하고, 렌즈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 저렴한 렌즈부터 고급렌즈까지 다 쓰면..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감가상각비를 남의 눈치 때문에 초보자들이 떠안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그 사람이 그 카메라를 사는데 돈을 보태준 것도 아니면서, 초보자가 비싼 카메라를 쓴다고 빈정거리거나 모욕을 주는 사람도 많지요.
(제가 7~8년전에 엄청 당했지요. 그 때는 제가 이 바닥 생리를 미쳐 몰라서 그냥 당하고 있었네요.)
보태줬거나 사줬다 한들, 그런 말을 할 권리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거야말로 먼저 시작하고 빨리 익혔다고 후배들한테 꼰대질 하는 것 밖에 안되지요.
'나한텐 이 카메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하는 건 옳은 말이지만, '너한테 이 카메라는 과분하다'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사진으로 말한다'는 말도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내 예술을 볼 수 있는 사람만 봐라'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진에 의도나 관전포인트를 주절주절 써놓으면 '사진으로만 이야기해라. 감상에 방해된다'라는 꼰대근성(저는 그렇게 봅니다.)인 사람도 많습니다.
'나는 이만큼 어렵게 공부하고 익혔으니, 너도 고생해야 한다'라는 근성은, 군대에서 '우리 때는 어땠는데, 너희는 꿀이다' 이런 식의 논거이지요.
누가 봐도 단 번에 사진의 의도를 파악 할 수 있는 사진도 많지만, 의도를 알 수 없는 사진도 많습니다.
나는 아마추어니까..라고 고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지만, 누구라도 자기 사진에 부정적인 품평을 하면 불쾌함을 느끼는게 사실이니까요.
'사진으로 말한다'라는 말은, 저 같은 일반 사진동호인들에게는 굉장히 폭력적인 주장입니다.
앞의 글에서 댓글 때문에 이 글이 쓰여진 것 같아서 끄적이게 되었는데, 혹시라도 감정적인 부분이라거나... 뭐 그런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글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 표정이나 어투가 없으니 오해의 소지가 많을 것 같네요...ㅎㅎ;;
그건 단호하게 틀린 말입니다. 카메라의 급을 사람의 급으로 매치시키는 우를 범하기 때문이지요. 고성능 카메라가 빠르게 사진을 익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타의에 의해서 보급기부터 중급기 고급기로 기변을 하고, 렌즈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 저렴한 렌즈부터 고급렌즈까지 다 쓰면..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감가상각비를 남의 눈치 때문에 초보자들이 떠안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그 사람이 그 카메라를 사는데 돈을 보태준 것도 아니면서, 초보자가 비싼 카메라를 쓴다고 빈정거리거나 모욕을 주는 사람도 많지요.
(제가 7~8년전에 엄청 당했지요. 그 때는 제가 이 바닥 생리를 미쳐 몰라서 그냥 당하고 있었네요.)
보태줬거나 사줬다 한들, 그런 말을 할 권리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거야말로 먼저 시작하고 빨리 익혔다고 후배들한테 꼰대질 하는 것 밖에 안되지요.
'나한텐 이 카메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하는 건 옳은 말이지만, '너한테 이 카메라는 과분하다'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사진으로 말한다'는 말도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내 예술을 볼 수 있는 사람만 봐라'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진에 의도나 관전포인트를 주절주절 써놓으면 '사진으로만 이야기해라. 감상에 방해된다'라는 꼰대근성(저는 그렇게 봅니다.)인 사람도 많습니다.
'나는 이만큼 어렵게 공부하고 익혔으니, 너도 고생해야 한다'라는 근성은, 군대에서 '우리 때는 어땠는데, 너희는 꿀이다' 이런 식의 논거이지요.
누가 봐도 단 번에 사진의 의도를 파악 할 수 있는 사진도 많지만, 의도를 알 수 없는 사진도 많습니다.
나는 아마추어니까..라고 고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지만, 누구라도 자기 사진에 부정적인 품평을 하면 불쾌함을 느끼는게 사실이니까요.
'사진으로 말한다'라는 말은, 저 같은 일반 사진동호인들에게는 굉장히 폭력적인 주장입니다.
앞의 글에서 댓글 때문에 이 글이 쓰여진 것 같아서 끄적이게 되었는데, 혹시라도 감정적인 부분이라거나... 뭐 그런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글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 표정이나 어투가 없으니 오해의 소지가 많을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