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터리 2024-12-17 10:02가늠해보니 55년 전 즈음 친구들과 산에 올라 놀이하던 뒷산에 스님 한분이 돌을 져 나르고
비탈진 언덕도 평편 하게 고르더니 조그만 암자 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제법 구색 이 가춰진 사찰이 되었네요
어머님을 비롯해 동네 분들도 신도가 되셨죠
세월이 흘렀는지 요즘 절에 가보면 아는분 만나기 어렵더군요
어쩌다 한번 들러보는데 큰스님이 엄청 반가워 하십니다.
세속 나이가 80줄 이신데 저보다 젊어 보여 놀랍습니다.
음주가무에 찌들은 저와는 애초에 다른 분 이시더라는
그래도 법당에 고작 7배 하고나니 산 오를때마다 아픈 무릅통증이 멀쩡해 집니다 .
마음에 평온이 육신도 다스리나 봅니다.
비탈진 언덕도 평편 하게 고르더니 조그만 암자 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제법 구색 이 가춰진 사찰이 되었네요
어머님을 비롯해 동네 분들도 신도가 되셨죠
세월이 흘렀는지 요즘 절에 가보면 아는분 만나기 어렵더군요
어쩌다 한번 들러보는데 큰스님이 엄청 반가워 하십니다.
세속 나이가 80줄 이신데 저보다 젊어 보여 놀랍습니다.
음주가무에 찌들은 저와는 애초에 다른 분 이시더라는
그래도 법당에 고작 7배 하고나니 산 오를때마다 아픈 무릅통증이 멀쩡해 집니다 .
마음에 평온이 육신도 다스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