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지도 않지만 재래시장이나 거리에서 요즘 대놓고 촬영 못하겠더라구요.
얼마전 쇼핑몰 식당에서 아이들이 카메라에서 리뷰한다고 손에 들고 보고있는데
지나가던 젊은 부부가 다가와서는 두딸아이에게 사진 지우라고 고함을...!!!
애들이 걍 카메라를 들고 촬영된 사진 보고있던건데 "왜 사진을 함부로 촬영하냐"며
애들에게 야단을 치는겁니다. 집사람과 내가 음식주문을 기다리다가 무슨일인가
가보니 "당신 아이들이 자기들 사진을 함부로 찍었으니 지워라!"
놀라서 우는 두 딸아이들에게 물어봤죠.
정말 이 사람들 사진 촬영했냐고?
아이들은 아니라고...
카메라를 들이밀고 확인시켜줬더니 그제서야 흥분을 가라앉히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휑하니 가버리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 달려가서 뭐라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하도 많이 쳐다보는 바람에 참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전 하지도 않지만 재래시장이나 거리에서 요즘 대놓고 촬영 못하겠더라구요.
얼마전 쇼핑몰 식당에서 아이들이 카메라에서 리뷰한다고 손에 들고 보고있는데
지나가던 젊은 부부가 다가와서는 두딸아이에게 사진 지우라고 고함을...!!!
애들이 걍 카메라를 들고 촬영된 사진 보고있던건데 "왜 사진을 함부로 촬영하냐"며
애들에게 야단을 치는겁니다. 집사람과 내가 음식주문을 기다리다가 무슨일인가
가보니 "당신 아이들이 자기들 사진을 함부로 찍었으니 지워라!"
놀라서 우는 두 딸아이들에게 물어봤죠.
정말 이 사람들 사진 촬영했냐고?
아이들은 아니라고...
카메라를 들이밀고 확인시켜줬더니 그제서야 흥분을 가라앉히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휑하니 가버리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 달려가서 뭐라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하도 많이 쳐다보는 바람에 참을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