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Lee 2016-01-12 10:19 비켜! 이 질문은 내꺼야! ..하고 달려왔습니다 (응?)
1. 검출력은 크게 2단계입니다. 1세대 바디, 2세대(T1이후) 바디.
중간에 E2같은게 있지만 국내에선 거의 묻혀버리다 시피 해서 ..
좀 세분화 하면,
1세대 초기 펌웨어 > 대폭 개선된 ver2 이후 펌웨어 > 위상차 탑재 센서(E2등) > T1 > T1의 개선 펌(ver4)
각각 설명하면
그냥 AF 됩니다 > AF가 좀 됩니다? > 악조건인데 좀 잡힙니다? > 이때까지의 후지는 잊어라 > 힘세고 강한 후지!
..뭐 요런 느낌인데, 현재 최신펌의 T1은 AF좋기로 소문난 마포진영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현 세대와 비교는 무리겠지만 E-M5썻던거 생각하면.. 그거보다 좋습니다.
단! S-AF한정으로 C-AF는 아직 한수 아래..는 아니고 반수 아래 정도입니다.
재탐색 속도와 패턴이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영상찍을땐 .. 아직 멀었습니다.
다만 모든 AF 속도 및 C-AF속도는 렌즈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후지의 렌즈, 특히 단렌즈는 사진에 특화되어 AF속도가 아주 안좋은편입니다.
그 점을 감안해야 하며, 몇몇 AF빠른 렌즈는 정말 빠릅니다.
2. AF속도는 광각에 AF구간이 짧은 18이 빠른편입니다.
그 다음이 23인데 역시 광각의 영향이 있습니다. 다만 화각을 생각하면 23이 그렇게 빠른건 아닙니다.
35, 32는 화각이 비슷한데.. 35.2는 확실히 빠릅니다.
다만 이건 제가 실물을 못봐서 뭐라 자세히 말하긴 힙들군요.
스튜디오 용이라면 56.2가 참 좋겠습니다만, 공간이 좀 넓어야 하니..
셀프 스튜디오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으며 다용도로 쓰는걸 감안하면 역시 23.4가 좋겠습니다.
부담없이 쓰실려면 35.4도 좋고 특유의 보케와 발색이 있는 32.8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이녀석들은 중고가도 안정화 되어 있어 들였다가 써 보고 내놓기도 좋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 천안쪽은.. 잘 모르겠군요 ㅠㅠ
+ 현재의 후지 최신 바디 & 펌은 검출력, 재탐색 및 샷투샷 속도가 빠른관계로,
많이 찍어서 건지는 쪽이 좋습니다.
DSLR과는 좀 다르게 접근하는게 여러모로 좋지요.
+ 일단 후지쪽엔 가족, 아이들 사진이 많은데, 찾아보시면 다들 잘 찍으십니다.
오랜 과거의 악명에 겁먹지 마시길..ㅎㅎ +_+
1. 검출력은 크게 2단계입니다. 1세대 바디, 2세대(T1이후) 바디.
중간에 E2같은게 있지만 국내에선 거의 묻혀버리다 시피 해서 ..
좀 세분화 하면,
1세대 초기 펌웨어 > 대폭 개선된 ver2 이후 펌웨어 > 위상차 탑재 센서(E2등) > T1 > T1의 개선 펌(ver4)
각각 설명하면
그냥 AF 됩니다 > AF가 좀 됩니다? > 악조건인데 좀 잡힙니다? > 이때까지의 후지는 잊어라 > 힘세고 강한 후지!
..뭐 요런 느낌인데, 현재 최신펌의 T1은 AF좋기로 소문난 마포진영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현 세대와 비교는 무리겠지만 E-M5썻던거 생각하면.. 그거보다 좋습니다.
단! S-AF한정으로 C-AF는 아직 한수 아래..는 아니고 반수 아래 정도입니다.
재탐색 속도와 패턴이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영상찍을땐 .. 아직 멀었습니다.
다만 모든 AF 속도 및 C-AF속도는 렌즈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후지의 렌즈, 특히 단렌즈는 사진에 특화되어 AF속도가 아주 안좋은편입니다.
그 점을 감안해야 하며, 몇몇 AF빠른 렌즈는 정말 빠릅니다.
2. AF속도는 광각에 AF구간이 짧은 18이 빠른편입니다.
그 다음이 23인데 역시 광각의 영향이 있습니다. 다만 화각을 생각하면 23이 그렇게 빠른건 아닙니다.
35, 32는 화각이 비슷한데.. 35.2는 확실히 빠릅니다.
다만 이건 제가 실물을 못봐서 뭐라 자세히 말하긴 힙들군요.
스튜디오 용이라면 56.2가 참 좋겠습니다만, 공간이 좀 넓어야 하니..
셀프 스튜디오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으며 다용도로 쓰는걸 감안하면 역시 23.4가 좋겠습니다.
부담없이 쓰실려면 35.4도 좋고 특유의 보케와 발색이 있는 32.8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이녀석들은 중고가도 안정화 되어 있어 들였다가 써 보고 내놓기도 좋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 천안쪽은.. 잘 모르겠군요 ㅠㅠ
+ 현재의 후지 최신 바디 & 펌은 검출력, 재탐색 및 샷투샷 속도가 빠른관계로,
많이 찍어서 건지는 쪽이 좋습니다.
DSLR과는 좀 다르게 접근하는게 여러모로 좋지요.
+ 일단 후지쪽엔 가족, 아이들 사진이 많은데, 찾아보시면 다들 잘 찍으십니다.
오랜 과거의 악명에 겁먹지 마시길..ㅎㅎ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