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Lee 2016-12-07 14:05 X70은 크기가 작아서 아무리 해도 파지가 불안정해져서 들고 찍을 땐 손떨림에 훨씬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테이블에서 찍을땐 팔꿈치를 지지대처럼 놓으니 오히려 큰거보다 안정적이 되긴하지만요 ㅎㅎ
다만 제 경우는 16-55 1주일 써 볼때 무게 중심이 좋지 않은 편이라 느꼇고,
그 부분이 안정적인 촬영에 상당히 방해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밍시 코가 나오고 들어감에 따라 무게 중심 변화가 심해서
1주 정도로 아직 손에 익지 않았을 때는 정말 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야간 거리 스냅 촬영 시 흔들린 사진이 적잖게 발생했고,
1주쯤 쓰다보니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왕복 4시간(대중교통 대기시간포함 ㅠㅠ) 가까이 걸려서 구해온 걸
내놓고 16.4를 구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손에 잘 안맞는다는건 무게에 따른 피로감이 빨리 심해진다는 것이고,
여행시 촬영이 주가되는 저로서는 확실히 마이너스 요소였던게 컷습니다.
물론 유럽 갈 때도 50-140 들고가는 만행(?)을 저지른 저였기에 좀 무리할 수도 있었겠지만,
망원은 맘잡고 꺼내쓰는 렌즈고, 16-55는 상시 써야하는 렌즈이기에 편하게 찍지 못하는 부분을 받아들일수 없었지요 ㅎㅎ
여튼 사용자 취향이나 쓰임에 따라서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렌즈이기에 무리해서 신품사시지 마시고,
대여하시거나 수업료 낸다 생각하시고 중고사서 쓰셔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삘이 와 버리면 일단 한번 써 봐야해요 ㅎㅎㅎ
테이블에서 찍을땐 팔꿈치를 지지대처럼 놓으니 오히려 큰거보다 안정적이 되긴하지만요 ㅎㅎ
다만 제 경우는 16-55 1주일 써 볼때 무게 중심이 좋지 않은 편이라 느꼇고,
그 부분이 안정적인 촬영에 상당히 방해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밍시 코가 나오고 들어감에 따라 무게 중심 변화가 심해서
1주 정도로 아직 손에 익지 않았을 때는 정말 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야간 거리 스냅 촬영 시 흔들린 사진이 적잖게 발생했고,
1주쯤 쓰다보니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왕복 4시간(대중교통 대기시간포함 ㅠㅠ) 가까이 걸려서 구해온 걸
내놓고 16.4를 구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손에 잘 안맞는다는건 무게에 따른 피로감이 빨리 심해진다는 것이고,
여행시 촬영이 주가되는 저로서는 확실히 마이너스 요소였던게 컷습니다.
물론 유럽 갈 때도 50-140 들고가는 만행(?)을 저지른 저였기에 좀 무리할 수도 있었겠지만,
망원은 맘잡고 꺼내쓰는 렌즈고, 16-55는 상시 써야하는 렌즈이기에 편하게 찍지 못하는 부분을 받아들일수 없었지요 ㅎㅎ
여튼 사용자 취향이나 쓰임에 따라서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렌즈이기에 무리해서 신품사시지 마시고,
대여하시거나 수업료 낸다 생각하시고 중고사서 쓰셔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삘이 와 버리면 일단 한번 써 봐야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