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7 23:35 야경사진은 조리개 밝은 것이 큰 상관이 없습니다. 제대로 야경사진 찍으려면 삼각대 받쳐 놓고 조리개 약간 조이고 장노출로 찍는 것이 정답이니까요.
그러므로, 두 렌즈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야경사진'과는 상관이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야간 거리 스냅이라면 물론 한 단 밝은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런데, 단지 한 단 밝을 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대낮에 조명이 좋을 때 찍을 경우 저가형 렌즈(XC)와 고가형 렌즈(XF)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빛이 부족한 야간 스냅에서는 두 렌즈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조리개 수치 차이만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광학성능과 렌즈 자체의 품질, 이로 인해 나타나는 수치화하기 힘든 이미지 품질 같은 것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두 렌즈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야경사진'과는 상관이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야간 거리 스냅이라면 물론 한 단 밝은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런데, 단지 한 단 밝을 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대낮에 조명이 좋을 때 찍을 경우 저가형 렌즈(XC)와 고가형 렌즈(XF)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빛이 부족한 야간 스냅에서는 두 렌즈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조리개 수치 차이만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광학성능과 렌즈 자체의 품질, 이로 인해 나타나는 수치화하기 힘든 이미지 품질 같은 것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XC 16-50은 '번들렌즈급'의 렌즈이지만
XF 18-55는 '프리미엄급'의 렌즈입니다.
단순히 조리개 수치 차이가 전부가 아닙니다.
확실한 이유가 있거나(광각 쪽 2mm의 아쉬움 등) 예산이 빠듯하다면 고려해 보는 렌즈가 16-50이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망설이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18-55로 가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당장 예산이 약간 부족해져서 단렌즈를 살 수 없더라도 일단은 18-55를 구입하실 것을 권합니다. 당분간은 단렌즈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A6500을 생각하셨다면서 예산이 150~170이라면 A6500은 렌즈 없이 바디만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