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14:11 잘 생각하셨습니다.
16-50이 18-55처럼 압도적인 화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사 번들렌즈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으니까요.
결점은 망원쪽에서 조리개 개방하고 접사를 하면 소프트하므로 조여 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단지 그것 뿐입니다. 일상 스냅 촬영에서는 문제가 없고, 접사라는 것은 조리개를 F8 이상으로 조이는 것이 사진술의 기본이니까요.
소니 16-50과는 급이 다른 화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방시에는 18-55만 못하나 한 단 이상 조여 주면 18-55와 맞먹고요.
결점은 아니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조작 방법이 후지필름답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조리개링으로 조리개 수치를 조절하지 않고 다이얼(앞쪽 또는 뒷쪽으로 설정 가능)로 조작해야 하므로 모처럼 클래식한 조작계인 후지필름 카메라의 느낌이 희석되어 버리지요. 다이얼 조작에 익숙하신 분들은 상관없겠습니다만.
16-50이 18-55처럼 압도적인 화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사 번들렌즈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으니까요.
결점은 망원쪽에서 조리개 개방하고 접사를 하면 소프트하므로 조여 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단지 그것 뿐입니다. 일상 스냅 촬영에서는 문제가 없고, 접사라는 것은 조리개를 F8 이상으로 조이는 것이 사진술의 기본이니까요.
소니 16-50과는 급이 다른 화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방시에는 18-55만 못하나 한 단 이상 조여 주면 18-55와 맞먹고요.
결점은 아니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조작 방법이 후지필름답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조리개링으로 조리개 수치를 조절하지 않고 다이얼(앞쪽 또는 뒷쪽으로 설정 가능)로 조작해야 하므로 모처럼 클래식한 조작계인 후지필름 카메라의 느낌이 희석되어 버리지요. 다이얼 조작에 익숙하신 분들은 상관없겠습니다만.
실제로 사용하실 때는 별다른 불만을 느끼지 못하실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