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18:01 두 카메라는 일대일로 비교하기 곤란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X70은 28mm급의 단렌즈이고, G7XII는 24-100mm급의 줌렌즈이므로 사용하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따라서 단순히 가성비를 따지기보다는 어떤 화각을 많이 쓰실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X70 정도까지 고려하신다면 G7XII보다는 조금 더 지불하고 파나소닉 LX10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렌즈 밝기와 조작성의 차이가 매우 크지요.)
단순히 화질만을 따지면 G7XII이든 LX10이든 X70에게 덤빌 수가 없습니다. 마치 마이크로포서즈와 풀프레임기종을 비교하는 정도의 판형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센서 면적이 거의 4배에 가깝지요. (정확하게는 4배까지는 안됨.) G7XII와 LX10은 판형이 작은데다가 화소가 더 많으므로 센서 픽셀 하나하나의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아무리 신형 센서라 해도 극복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활용 용도로 따져 보면 '일상'은 X70이 크게 활약하는 영역이므로 문제가 없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인물'입니다. 인물을 주로 찍으려고 하면 환산화각 28mm로는 좀 곤란할 때가 많으니까요. 물론 인물을 찍더라도 기념촬영과 같은 용도라면 화각이 넓은 것이 좋으므로 28mm가 아주 좋고 때로는 이것도 좁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인물 중심의 촬영이라면 애초에 이런 화각으로는 무리입니다.
(디지털줌으로 35mm, 50mm 화각 쓸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가운데 쪽을 사용하여 찍은 후 크랍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가성비를 따지기보다는 어떤 화각을 많이 쓰실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X70 정도까지 고려하신다면 G7XII보다는 조금 더 지불하고 파나소닉 LX10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렌즈 밝기와 조작성의 차이가 매우 크지요.)
단순히 화질만을 따지면 G7XII이든 LX10이든 X70에게 덤빌 수가 없습니다. 마치 마이크로포서즈와 풀프레임기종을 비교하는 정도의 판형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센서 면적이 거의 4배에 가깝지요. (정확하게는 4배까지는 안됨.) G7XII와 LX10은 판형이 작은데다가 화소가 더 많으므로 센서 픽셀 하나하나의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아무리 신형 센서라 해도 극복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활용 용도로 따져 보면 '일상'은 X70이 크게 활약하는 영역이므로 문제가 없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인물'입니다. 인물을 주로 찍으려고 하면 환산화각 28mm로는 좀 곤란할 때가 많으니까요. 물론 인물을 찍더라도 기념촬영과 같은 용도라면 화각이 넓은 것이 좋으므로 28mm가 아주 좋고 때로는 이것도 좁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인물 중심의 촬영이라면 애초에 이런 화각으로는 무리입니다.
(디지털줌으로 35mm, 50mm 화각 쓸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가운데 쪽을 사용하여 찍은 후 크랍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