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15:59 16-55ii는 마크로 기능이 더 좋고 24mm에 해당하는 광각을 쓸 수 있고 가볍고 더 작다는 장점이 있지요. ^^
그리고, 조였을 때의 화질은 18-55에 맞먹습니다.
18-55보다 값싸 보이는 플라스틱 바디, 플라스틱 마운트, 좀더 어두운 조리개값 등이 결점인데, 타사의 번들렌즈도 다 그렇고 타사 번들렌즈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예를 들면 소니 16-50과는 비교도 안되지요. (소니도 다 써봤음.)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점은 '조리개 조절이 후지필름답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뒷쪽 다이얼을 써야 하니까요.
마크로 기능에서는 한가지 부연설명해야 할 것이 있는데, 18-55에 비해 '광각 쪽'은 좋으나 '망원 쪽'은 동등합니다. 따라서, 마크로 촬영을 망원 쪽으로 하실 경우 16-50이 더 좋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광각 쪽으로 들이대고 찍으실 때는 이점이 있습니다. 모형 촬영이라면 의미 없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16-50과 18-55의 선택에 대한 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예산이 충분하면 18-55'이고 '예산이 부족하면 16-50도 나쁘지 않다'입니다.
그리고, 조였을 때의 화질은 18-55에 맞먹습니다.
18-55보다 값싸 보이는 플라스틱 바디, 플라스틱 마운트, 좀더 어두운 조리개값 등이 결점인데, 타사의 번들렌즈도 다 그렇고 타사 번들렌즈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예를 들면 소니 16-50과는 비교도 안되지요. (소니도 다 써봤음.)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점은 '조리개 조절이 후지필름답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뒷쪽 다이얼을 써야 하니까요.
마크로 기능에서는 한가지 부연설명해야 할 것이 있는데, 18-55에 비해 '광각 쪽'은 좋으나 '망원 쪽'은 동등합니다. 따라서, 마크로 촬영을 망원 쪽으로 하실 경우 16-50이 더 좋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광각 쪽으로 들이대고 찍으실 때는 이점이 있습니다. 모형 촬영이라면 의미 없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16-50과 18-55의 선택에 대한 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예산이 충분하면 18-55'이고 '예산이 부족하면 16-50도 나쁘지 않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