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00:58 소니 제품들은 결코 좋지 못한 카메라가 아닙니다만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소니 색감을 그리 좋아하시지 않는 듯하다는 점입니다.
일단 색감이 마음에 안 들면 그 외의 사소한 단점까지도 다 눈에 밟히기 마련입니다.
반면 후지 색감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듯한데, 그것 덕분에 후지필름의 단점들은 대충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X-T20에 35mm F1.4를 쓰실 것이라면 X70의 18.5mm와 함께 '표준 + 광각'이라는 화각을 구성하게 됩니다. X-T20은 메인, X70은 서브로 사용하기에 딱 좋지요.
게다가 X-T20과 X70은 조작계의 공통점이 많습니다. 터치스크린 조작 방법까지도 동일하므로 동시에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제품들이지요. 둘을 함께 사용할 때의 단점이라면 배터리가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입니다.
X70과 X-T20은 물론 화질 면에서는 X-T20 쪽이 훨씬 좋고요. 또, 16MP와 24MP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X70의 센서 또한 현역 주력기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센서이므로 둘을 함께 쓰실 때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색감이 마음에 안 들면 그 외의 사소한 단점까지도 다 눈에 밟히기 마련입니다.
반면 후지 색감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듯한데, 그것 덕분에 후지필름의 단점들은 대충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X-T20에 35mm F1.4를 쓰실 것이라면 X70의 18.5mm와 함께 '표준 + 광각'이라는 화각을 구성하게 됩니다. X-T20은 메인, X70은 서브로 사용하기에 딱 좋지요.
게다가 X-T20과 X70은 조작계의 공통점이 많습니다. 터치스크린 조작 방법까지도 동일하므로 동시에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제품들이지요. 둘을 함께 사용할 때의 단점이라면 배터리가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입니다.
X70과 X-T20은 물론 화질 면에서는 X-T20 쪽이 훨씬 좋고요. 또, 16MP와 24MP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X70의 센서 또한 현역 주력기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센서이므로 둘을 함께 쓰실 때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