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3 15:17 특별히 X100F의 촬영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가장 쓰기 편한 것은 X-T2에 23.0WR, 즉 23mm F2.0 WR을 조합하시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23.0WR은 23.4에 비해 접사 능력이 좋습니다. 접사시 최대개방에서 소프트하다는 공통적인 단점은 이 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접근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결정적입니다. 그리고, 훨씬 작고 가벼우므로 X-T2에 붙였을 때 렌즈가 아주 가뿐합니다. 또, X-T2 바디와 마찬가지로 방진방적이므로 환경에 상관없이 촬영을 하실 수 있지요.
23.4를 사용할 경우 F1.4를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 23.0WR은 AF가 굉장히 빠르지요. X-T2의 광활한 뷰파인더와 빠른 반응속도, 23.0WR의 고속 AF와 날카로운 묘사, 방진방적 등이 합쳐져셔 굉장히 쓰기 편한 조합이 됩니다.
참고로 하나 덧붙이면, 리뷰 등에서 찾아보기 힘든 얘기입니다만 X-T2와 X100F는 배터리 닳는 느낌이 다릅니다. X-T2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게 느껴집니다. X100F는 배터리 닳는 느낌이 없지요. 스펙상으로는 비슷한 매수를 찍을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실사용시의 느낌은 크게 다릅니다. 이 점은 X100F의 큰 장점이지요. 그 점만 제외하면 X-T2 쪽이 여러모로 쓰기 편합니다.
23.0WR은 23.4에 비해 접사 능력이 좋습니다. 접사시 최대개방에서 소프트하다는 공통적인 단점은 이 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접근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결정적입니다. 그리고, 훨씬 작고 가벼우므로 X-T2에 붙였을 때 렌즈가 아주 가뿐합니다. 또, X-T2 바디와 마찬가지로 방진방적이므로 환경에 상관없이 촬영을 하실 수 있지요.
23.4를 사용할 경우 F1.4를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 23.0WR은 AF가 굉장히 빠르지요. X-T2의 광활한 뷰파인더와 빠른 반응속도, 23.0WR의 고속 AF와 날카로운 묘사, 방진방적 등이 합쳐져셔 굉장히 쓰기 편한 조합이 됩니다.
참고로 하나 덧붙이면, 리뷰 등에서 찾아보기 힘든 얘기입니다만 X-T2와 X100F는 배터리 닳는 느낌이 다릅니다. X-T2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게 느껴집니다. X100F는 배터리 닳는 느낌이 없지요. 스펙상으로는 비슷한 매수를 찍을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실사용시의 느낌은 크게 다릅니다. 이 점은 X100F의 큰 장점이지요. 그 점만 제외하면 X-T2 쪽이 여러모로 쓰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