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서즈팬 2019-01-09 14:45X70은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꽤 좋아서 뒷면의 십자 버튼과 그 외의 각종 버튼들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Fn 버튼들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X-T20에서 경험해 보셨을 텐데, 그것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X70은 구세대 인터페이스라서 인터페이스 자체가 X-T20보다 안 좋습니다. 정리가 덜 되어 있고 마이메뉴 기능도 없지요. 어떤 기능을 메뉴에서 찾고자 할 때 어딘가에 그 기능이 있기는 하나 X-T20보다 찾기 불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셔터버튼 오른쪽의 무비 버튼을 누르기 힘든 것도 구세대 기종들의 특징이고요. (참고로 이 버튼도 다른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수치가 새겨진 다이얼로 조작하는 것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X70보다는 XF10이 나을 수 있습니다. X70 중고가에 조금 더하면 새 것을 사실 수 있고, 화소수가 깡패라서 확실히 화질이 더 좋아요. 전반적인 느낌이 X70보다 허접하기는 합니다만 애초에 포지션이 다른 보급형 컴팩트이므로 그건 어쩔 수 없고요.
게다가 '포커스 스틱'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어서 조작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조리개링은 없으나 대신 셔터버튼에 붙은 다이얼로 조작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고, 노출보정 다이얼은 같은 위치에 있는 다이얼로 그냥 대신할 수 있지요. 그동안 쓰시던 것이 X-T20이라서 포커스스틱의 위력을 잘 모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번 쓰기 시작하면 그것 없는 카메라는 쓰고 싶지 않게 될 지도 모를 정도로 편한 것이 포커스 스틱입니다.
참고로 XF10의 메뉴 인터페이스는 X-T20과 같은 신형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X70이나 X-A10같은 구형 인터페이스입니다. 다만, 포커스스틱과 화면 플릭 기능에 맞춰서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X-T20에서 경험해 보셨을 텐데, 그것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X70은 구세대 인터페이스라서 인터페이스 자체가 X-T20보다 안 좋습니다. 정리가 덜 되어 있고 마이메뉴 기능도 없지요. 어떤 기능을 메뉴에서 찾고자 할 때 어딘가에 그 기능이 있기는 하나 X-T20보다 찾기 불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셔터버튼 오른쪽의 무비 버튼을 누르기 힘든 것도 구세대 기종들의 특징이고요. (참고로 이 버튼도 다른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수치가 새겨진 다이얼로 조작하는 것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X70보다는 XF10이 나을 수 있습니다. X70 중고가에 조금 더하면 새 것을 사실 수 있고, 화소수가 깡패라서 확실히 화질이 더 좋아요. 전반적인 느낌이 X70보다 허접하기는 합니다만 애초에 포지션이 다른 보급형 컴팩트이므로 그건 어쩔 수 없고요.
게다가 '포커스 스틱'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어서 조작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조리개링은 없으나 대신 셔터버튼에 붙은 다이얼로 조작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고, 노출보정 다이얼은 같은 위치에 있는 다이얼로 그냥 대신할 수 있지요. 그동안 쓰시던 것이 X-T20이라서 포커스스틱의 위력을 잘 모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번 쓰기 시작하면 그것 없는 카메라는 쓰고 싶지 않게 될 지도 모를 정도로 편한 것이 포커스 스틱입니다.
참고로 XF10의 메뉴 인터페이스는 X-T20과 같은 신형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X70이나 X-A10같은 구형 인터페이스입니다. 다만, 포커스스틱과 화면 플릭 기능에 맞춰서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