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ssi 2010-06-21 08:32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안된 회원입니다.
님께서 열거하신 기종 중에 2가지를 사용하고 있네요. L110은 서브로 Z981은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S2500HD는 L110과 비슷한 급의 제품으로 줌이나 성능을 놓고 보면, S2500HD가 아주 미세하게 더 낫지만 L110은 가격과 편의성이 S2500보다 낫구요.
Z981은 SP-600UZ와 경쟁급 기종입니다. Z981이 제일 신형이긴 하네요...ㅡ,.ㅡa
올림푸스 카메라가 초보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많이 팔리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색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온데다...
하이엔드나 DSLR에서도 많은 유저들에게 그런 평가를 많이 받고 있죠. 몰론 올림푸스가 안좋다가 아니라 그냥 무난하긴 하지만 카메라적인 퍼포먼스(색이나 피사체를 잡아내는 압부계조등등)가 부족하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격의 부담이 있으시다면 L110이 무난하지만 L110은 수동이 지원되지 않고 15배줌으로 하이엔드라고 부르기에는 똑딱이에 줌만 큰 걸 달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가격대비로 보면 분명 잘만든 좋은 기종입니다.(그런 말에 현혹되지 마시구요...^^ 인물사진은 잘찍히고, 어떤 사진이든 무난하게 잘찍히고 메뉴사용이 쉽다는 L110만의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L110과 비슷한 급을 구입하시려면 S2500HD가 선택에 맞을 거구요.
SP-600UZ는 30배줌이 매력적이지만, 그것빼고는 그냥 무난한 제품입니다.(차라리 주머니가 더 넉넉하다면 경쟁제품 중 HS10을 구입하겠습니다.)
코닥 Z981은 가격이 저렴해서 싸구려로 느끼실 수 있지만, 코닥이 우리나라에서 저평가를 받긴하지만 카메라 브랜드 고유의 퍼포먼스를 디카에서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바로 고흐같은 느낌의 원색적인 색감이죠...^^ DSLR을 구입해도 서브로 사용해도 좋을만큼 개성있는 기종입니다.)
수동도 지원이 되고, 카메라 고유의 RAW포멧도 지원합니다. 렌즈에서도 슈나이더사의 렌즈고 26배줌이지만 경쟁기종인 삼성의 WB5500과 사진만 놓고보면 개인적으로는 Z981이 더 개성이 넘칩니다. 가격도 착하고요. WB5500은 카메라OS가 더 뛰어나고 지원하는 기능적 퍼포먼스가 다양하지만,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측면인 사진에서는 코닥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어느정도의 카메라를 생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Z981에 푹 빠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훗날 DSLR로 넘어가시더라도 Z981은 한대 쯤 가지고 있으셔도 서브로는 어디로도 꿀리지 않을만한 카메라라고 생각이 되네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ㅡ,.ㅡ; 즐거운 카메라 생활을 누리시길...^^
님께서 열거하신 기종 중에 2가지를 사용하고 있네요. L110은 서브로 Z981은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S2500HD는 L110과 비슷한 급의 제품으로 줌이나 성능을 놓고 보면, S2500HD가 아주 미세하게 더 낫지만 L110은 가격과 편의성이 S2500보다 낫구요.
Z981은 SP-600UZ와 경쟁급 기종입니다. Z981이 제일 신형이긴 하네요...ㅡ,.ㅡa
올림푸스 카메라가 초보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많이 팔리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색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온데다...
하이엔드나 DSLR에서도 많은 유저들에게 그런 평가를 많이 받고 있죠. 몰론 올림푸스가 안좋다가 아니라 그냥 무난하긴 하지만 카메라적인 퍼포먼스(색이나 피사체를 잡아내는 압부계조등등)가 부족하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격의 부담이 있으시다면 L110이 무난하지만 L110은 수동이 지원되지 않고 15배줌으로 하이엔드라고 부르기에는 똑딱이에 줌만 큰 걸 달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가격대비로 보면 분명 잘만든 좋은 기종입니다.(그런 말에 현혹되지 마시구요...^^ 인물사진은 잘찍히고, 어떤 사진이든 무난하게 잘찍히고 메뉴사용이 쉽다는 L110만의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L110과 비슷한 급을 구입하시려면 S2500HD가 선택에 맞을 거구요.
SP-600UZ는 30배줌이 매력적이지만, 그것빼고는 그냥 무난한 제품입니다.(차라리 주머니가 더 넉넉하다면 경쟁제품 중 HS10을 구입하겠습니다.)
코닥 Z981은 가격이 저렴해서 싸구려로 느끼실 수 있지만, 코닥이 우리나라에서 저평가를 받긴하지만 카메라 브랜드 고유의 퍼포먼스를 디카에서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바로 고흐같은 느낌의 원색적인 색감이죠...^^ DSLR을 구입해도 서브로 사용해도 좋을만큼 개성있는 기종입니다.)
수동도 지원이 되고, 카메라 고유의 RAW포멧도 지원합니다. 렌즈에서도 슈나이더사의 렌즈고 26배줌이지만 경쟁기종인 삼성의 WB5500과 사진만 놓고보면 개인적으로는 Z981이 더 개성이 넘칩니다. 가격도 착하고요. WB5500은 카메라OS가 더 뛰어나고 지원하는 기능적 퍼포먼스가 다양하지만,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측면인 사진에서는 코닥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어느정도의 카메라를 생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Z981에 푹 빠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훗날 DSLR로 넘어가시더라도 Z981은 한대 쯤 가지고 있으셔도 서브로는 어디로도 꿀리지 않을만한 카메라라고 생각이 되네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ㅡ,.ㅡ; 즐거운 카메라 생활을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