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비틀 2011-10-24 15:18 하이브리드나 DSLR처럼 대충의 상황에 대충 찍어도 왠만큼 화질을 보장해 주는 카메라가 아닌 이상 이런 종류의 카메라에서 매번 고 퀄리티의 결과물을 원하신다면 님의 정신건강에 해로우십니다.^^
저도 처음에 저렴한 가격과 코닥의 색감에 대한 기대, 코닥의 필름모드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했지만 기대했던 거보다 너무 평범한 결과물에 사실 좀 실망을 했습니다. 실내랑 밖에서 몇 번 찍어보면 같은 장소인데도 어떤건 제법 잘 나왔지만 또 어떤건 제가 가진 10만원짜리 싸구려 카메라보다도 못한 결과물이 나올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양의 타회사 제품들(C사의 SX30IS와 S사의 HX100V, 그리고 H사의 HS10 등..) 사진과 비교해 보니 다 대동소이한거 같더군요.(전에 쓰던 파나소닉의 12배줌 카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보다 결과물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촬영하는 당시의 노출상황과 이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경험(저도 이 부분에서 한참 멀었습니다. 더군다나 전 색약. 그래서 흑백사진을 좋아합니다.TT), 그리고 보정의 힘에 있는 거 같습니다.(제 경험상...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이건 물론 하이브리드나 DSLR도 마찬가지겠지요. 오히려 이런 종류의 카메라들이 갖는 장점이란 고배율 줌만이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초점거리과 이로 인해 왠만한 촬영상황이 모두 조절 가능한 촬영의 편리함에 있는거 같습니다. 하나를 버리는 대신에 하나를 얻는 셈이지요.
특히 Z990의 경우 제가 흑백사진을 좋아해서 그런지 'T-Max'와 'Tri-X'필름모드 같은 경우 (이것도 순전히 제 생각) 다른 회사의 흑백사진들보다 훨씬 멋진 결과물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저렴한 가격과 코닥의 색감에 대한 기대, 코닥의 필름모드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했지만 기대했던 거보다 너무 평범한 결과물에 사실 좀 실망을 했습니다. 실내랑 밖에서 몇 번 찍어보면 같은 장소인데도 어떤건 제법 잘 나왔지만 또 어떤건 제가 가진 10만원짜리 싸구려 카메라보다도 못한 결과물이 나올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양의 타회사 제품들(C사의 SX30IS와 S사의 HX100V, 그리고 H사의 HS10 등..) 사진과 비교해 보니 다 대동소이한거 같더군요.(전에 쓰던 파나소닉의 12배줌 카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생각엔 그보다 결과물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촬영하는 당시의 노출상황과 이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경험(저도 이 부분에서 한참 멀었습니다. 더군다나 전 색약. 그래서 흑백사진을 좋아합니다.TT), 그리고 보정의 힘에 있는 거 같습니다.(제 경험상...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이건 물론 하이브리드나 DSLR도 마찬가지겠지요. 오히려 이런 종류의 카메라들이 갖는 장점이란 고배율 줌만이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초점거리과 이로 인해 왠만한 촬영상황이 모두 조절 가능한 촬영의 편리함에 있는거 같습니다. 하나를 버리는 대신에 하나를 얻는 셈이지요.
특히 Z990의 경우 제가 흑백사진을 좋아해서 그런지 'T-Max'와 'Tri-X'필름모드 같은 경우 (이것도 순전히 제 생각) 다른 회사의 흑백사진들보다 훨씬 멋진 결과물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