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일상 2009-02-11 14:35 5년전 썼던 기종이네요- me랑 me-super는 참 명기죠. 가격도 착하고, 좋은 렌즈들도 참 착하구요.
위에 한번 지적이 나왔듯, 필름은 촬영이후의 공정을 타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리스크가 따르지요.
현상소마다 손님들이 좋아할만한 색상과 선명도를 스캐닝 디폴트로 입력을 해놓고 특정한 주문이 들어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 값으로 스캐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가 결과적으론 촬영자의 의도가 개입될 여지를 읽고 말죠.
(위 스캔사진들 디카사진과 비교했을때 카메라 노출계가 약간 언더경향이 있어서 인진 모르겠지만 하이라이트 보존이
오히려 디카보다 못하게 스캐닝이 되었네요. 어떤사진은 쉐도우 보존이 약간 아쉽구요.)
직접 현상하시고 스캔해 보세요. 컬러현상은 현상액의 독성도 있고 온도맞추기 까다로워서 좀 그렇지만, 흑백현상은 참 할만하답니다.
필름들도 롤필름으로 사서 감아쓰시면 왠만한 필름들보다 싸게 먹히구요.
스캐너는 워낙 좋은기종이 많으니 적당한거 하나 사시고 TIF스캔하시면 RAW같은 후보정도 가능합니다.
위에 한번 지적이 나왔듯, 필름은 촬영이후의 공정을 타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리스크가 따르지요.
현상소마다 손님들이 좋아할만한 색상과 선명도를 스캐닝 디폴트로 입력을 해놓고 특정한 주문이 들어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 값으로 스캐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가 결과적으론 촬영자의 의도가 개입될 여지를 읽고 말죠.
(위 스캔사진들 디카사진과 비교했을때 카메라 노출계가 약간 언더경향이 있어서 인진 모르겠지만 하이라이트 보존이
오히려 디카보다 못하게 스캐닝이 되었네요. 어떤사진은 쉐도우 보존이 약간 아쉽구요.)
직접 현상하시고 스캔해 보세요. 컬러현상은 현상액의 독성도 있고 온도맞추기 까다로워서 좀 그렇지만, 흑백현상은 참 할만하답니다.
필름들도 롤필름으로 사서 감아쓰시면 왠만한 필름들보다 싸게 먹히구요.
스캐너는 워낙 좋은기종이 많으니 적당한거 하나 사시고 TIF스캔하시면 RAW같은 후보정도 가능합니다.
디지털 이미지 센서로 따라올수 없는 필름의 관용도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