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ba Hood 2006-06-15 21:16 아 참 그런데 저의 경우 보정에서 완전 둔갑하는 듯한 사진은 싫어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꽃을 찍었는데 완전 샤방~~~하게 보정해서 처음 봤을 때는 눈에 딱 들어오고 이뻐보이지만 보면볼수록 물린다고 해야하나요? 좀 답답해 보이는 그런 느낌.
약간의 보정은 확실히 원본의 탁한 느낌도 제거하고 좋긴한데 너무 억지스럽게 보정한 사진들 보면 정말 더워보이고 답답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풍경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전 시원~한 사진이 좋고 그래서 광각이 좋은데 풍경도 너무 진하게 만들다 보면 풍경사진아닌 풍경그림 같아서...ㅎ
제 생각에 지금 올리신 사진들 보면 마지막 사진은 너무 밝은거 같고 세번째 사진이 딱 좋긴하네요.
원본보다 탁한 느낌도 덜하면서 배경도 시원하고...
그런데 전 제품사진에는 은근히 손대는게 좋더라구요. 이거참 아이러니 ㅎㅎ
여튼 자연 및 풍경사진은 손 많이댄 사진은 진정 화장이 아닌 수술같아서 싫어요. ㅎ
예를 들어 어떤 꽃을 찍었는데 완전 샤방~~~하게 보정해서 처음 봤을 때는 눈에 딱 들어오고 이뻐보이지만 보면볼수록 물린다고 해야하나요? 좀 답답해 보이는 그런 느낌.
약간의 보정은 확실히 원본의 탁한 느낌도 제거하고 좋긴한데 너무 억지스럽게 보정한 사진들 보면 정말 더워보이고 답답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풍경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전 시원~한 사진이 좋고 그래서 광각이 좋은데 풍경도 너무 진하게 만들다 보면 풍경사진아닌 풍경그림 같아서...ㅎ
제 생각에 지금 올리신 사진들 보면 마지막 사진은 너무 밝은거 같고 세번째 사진이 딱 좋긴하네요.
원본보다 탁한 느낌도 덜하면서 배경도 시원하고...
그런데 전 제품사진에는 은근히 손대는게 좋더라구요. 이거참 아이러니 ㅎㅎ
여튼 자연 및 풍경사진은 손 많이댄 사진은 진정 화장이 아닌 수술같아서 싫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