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10] 오토모티브워크 [현장스케치]

2015-09-07 14:44 | 조회수 : 778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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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포토 2015-09-08 22:08
ㅎㅎ 저도 트레이닝데이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모델 사진도 괜찮지만 저렇게 주변의 애기꺼리들이 더 저를 자극하고
눈을 돌리게 했습니다. 모델 촬영 연사로 한다고 하더라도, 잠깐 촬영하고 좀 쉬는 것이지만 이런 주변의

잼난 모습들은 순간 순간 변하고 흥미가 있어서 항상 그쪽으로도 신경을 씁니다. 아마 모델 촬영보다 이런 모습들을 담는것이
저의 적성에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모델사진은 누가 찍으나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도 하고, 어지간한 에이스 아니면

그런가보다 하지만 주변의 소소한 모습들은 참 재미나고 흥미가 있는듯 합니다. ^^ 모르겠습니다. 이번이 이런 행사 세번째라
그런지 점점 익숙해져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응당 모델 앞에는 저렇게 진사님들이 계시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구요.

모델이 이리저리 자세를 옮기면 같이 따라 움직이는 진사님들의 모습에서 재미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바둑두다보면 기세라는 것이 있습니다. 남의 두는 의도대로 두지않고 자기만의 수로 두느느 것을 일컷는 말입니다.

저도 기세있게 안움직이고 있다가 보기좋게 모델 옆태나 뒷태를 담은 사진들이 대부분입니다. ㅎㅎㅎㅎㅎ
덕분에 반대편 진사님들께서 저를 찍고 저도 다른 진사님들이 배경으로 나오구요. ㅎㅎ 잼났습니다. ^^

집중력이 없어서 그런가요? 몇장찍고나면 주위가 산만해 집니다. 그래서이런 사진들이 나오나 봅니다. ㅎㅎㅎ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레이닝데이님.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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