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짜증이 났던 날이었습니다.

2015-09-18 02:21 | 조회수 : 962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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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포토 2015-09-18 23:52
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문디쉐리~~~~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일괄이라는 것이더 유리해서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입니까?

아무리 자기에게 더 유리하다고 하지만 약속을 그렇게 빌방적으로 파기하는게 일상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삶의 방식인가요?

편하네요. 그렇게 하고 또 나중에 다른이들에게 그렇게 당하고.... 돌고 도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삶인가요?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말한마디면

망구 땡!!!! 만약 그판매자가 그런일을 당하고도 아무일없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전 그판매자의 이같은 행동에 아무런

이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 판매자고 언젠가는 중고를 구입할 일이 생길 것인데, 그때 자기가 했던 것처럼 멀리가서

직거래할려는 순간 그 직거래를 파기한다면 과연 그 판매자는 그럴 수도 있지 라며 쿨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게 양심이라는 거 아닌가요? 내가 당해서 싫은건 남에게도 하지마라. 이것이 삶이 기본 양심이라는 것인데 말입니다.

여기까지가 팔이 안으로 굽으면서 지선생의 어제 해프닝에대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쉬 그 판매자에게

비난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또한 그런 일을 할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지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고,

더 참담한건 결론을 못내겠다는 것이죠. 양심 양심하면서 저또한 양심없는 놈이라서...

하지만 마마님과 서울구경하셨고, 이뿐 걸구릅 사진도 이렇게 이뿌게 담으셨으니 멀리 출사 나오셨다 생각 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토닥 토닥 힘내세요. 훗날 저도 이러 비슷한 경우가 생겼을경우 부디 약속당일날 이런일 나지말고

전날이나 첫번째분과 계약하고, 바로 두번째분의 좋은 딜이 들어와서 서로기분만 살짝 나쁜정도로 생겼으면 합니다.

직거래 약속시간 한시간전에 다른 사람이 전화해서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아~~ 그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그런일이 생긴다면 저또한 저 무례한 판매자가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을것 같네요. 토닥 토닥 힘내십시오.

더 멋지고 고장없는 신상같은 중고가 지선생님께 갈려고 조금 애를 태우나 봅니다.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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