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6 16:35 E-P5가 E-M1과 비슷한 것 맞습니다. 다만, E-M1부터는 신형 화상처리 엔진이 들어가면서 샤픈 처리가 좀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E-P5까지는 일부 파나소닉 렌즈에서 ISO 3200 이상으로 촬영할 때 밴딩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E-M1부터는 그것이 없어졌습니다.
만약 기계식 1/8000s 셔터가 꼭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면 E-M10 MkII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사실 방진방적 빠졌다는 점 빼고는 E-M5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E-P5와 비교해도 1/8000s 셔터 말고는 떨어지는 부분이 전혀 없고요. 심지어 5축 손떨림보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따져 보자면 위에 제가 하나 빠뜨린 '9. E-P5는 레버를 사용하여 앞뒤 다이얼 설정을 변경하는 2X2 콘트롤 기능이 있다' 정도가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꽤 유용하나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정말 쓸데없는 기능이지요.
E-M10 MkII는 구기종이나 4K 동영상 외에는 신기종인 E-M10 MkIII보다 오히려 좋은 점이 많습니다. 신기종이 조금 다운그레이드가 된 탓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낮은 가격에 신품을 구매하실 수 있지요. E-M5와 E-P5 중고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E-M10 MkII 신품도 고려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E-M10 MkII의 단점도 지적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일단 앞뒤 다이얼의 모서리가 좀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혹시 핸드그립을 따로 구입하실 경우 핸드그립의 단차 부분이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또, ON/OFF 레버가 왼쪽 어깨에 있다는 점도 캐논 유저가 아닌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E-P5까지는 일부 파나소닉 렌즈에서 ISO 3200 이상으로 촬영할 때 밴딩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E-M1부터는 그것이 없어졌습니다.
만약 기계식 1/8000s 셔터가 꼭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면 E-M10 MkII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사실 방진방적 빠졌다는 점 빼고는 E-M5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E-P5와 비교해도 1/8000s 셔터 말고는 떨어지는 부분이 전혀 없고요. 심지어 5축 손떨림보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따져 보자면 위에 제가 하나 빠뜨린 '9. E-P5는 레버를 사용하여 앞뒤 다이얼 설정을 변경하는 2X2 콘트롤 기능이 있다' 정도가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꽤 유용하나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정말 쓸데없는 기능이지요.
E-M10 MkII는 구기종이나 4K 동영상 외에는 신기종인 E-M10 MkIII보다 오히려 좋은 점이 많습니다. 신기종이 조금 다운그레이드가 된 탓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낮은 가격에 신품을 구매하실 수 있지요. E-M5와 E-P5 중고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E-M10 MkII 신품도 고려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E-M10 MkII의 단점도 지적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일단 앞뒤 다이얼의 모서리가 좀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혹시 핸드그립을 따로 구입하실 경우 핸드그립의 단차 부분이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또, ON/OFF 레버가 왼쪽 어깨에 있다는 점도 캐논 유저가 아닌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