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0 23:07 예전의 5050이나 8080 같은 하이엔드 기종이 있으면 어떨까 하고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만, "나라면 무엇을 살까"라고 생각해 보면 답은 바로 나옵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E-P1을 사겠지요.
콤팩트 기종의 시장은 레드오션, 그것도 아주 치열한 레드오션입니다. 올림푸스는 거기에 어느 정도 발만 맞추되 지나친 출혈은 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대신, 자신들이 강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듯합니다. 기업으로서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올림푸스에 그다지 충실하지 않은 유저 입장에서 보면 콤팩트 카메라는 어차피 다른 메이커 것을 사지요. 하지만, E-P1 하나로 "다른 메이커의 콤팩트 하나를 주머니용으로 사되 올림푸스의 E-P1도 어떻게든 사고 싶다"라는 사고방식이 생겨납니다.
제 경우 콤팩트 하이엔드 기종으로서 파나소닉 LX3와 캐논 G10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G10을 택했는데, 이제와서 올림푸스에서 그런 종류의 것들이 나온다 해서 올림푸스 것을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E-P1은 엄청나게 끌립니다. ^^
콤팩트 기종의 시장은 레드오션, 그것도 아주 치열한 레드오션입니다. 올림푸스는 거기에 어느 정도 발만 맞추되 지나친 출혈은 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대신, 자신들이 강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듯합니다. 기업으로서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올림푸스에 그다지 충실하지 않은 유저 입장에서 보면 콤팩트 카메라는 어차피 다른 메이커 것을 사지요. 하지만, E-P1 하나로 "다른 메이커의 콤팩트 하나를 주머니용으로 사되 올림푸스의 E-P1도 어떻게든 사고 싶다"라는 사고방식이 생겨납니다.
제 경우 콤팩트 하이엔드 기종으로서 파나소닉 LX3와 캐논 G10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G10을 택했는데, 이제와서 올림푸스에서 그런 종류의 것들이 나온다 해서 올림푸스 것을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E-P1은 엄청나게 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