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똥이 2008-12-19 23:53 산요전기는 엄청 매력적인 회사인데 저렇게 되어 참으로 안타갑게 되었습니다.
1950년 창업했으니깐 낼~모레면 60인데 결국 <환갑>도 못 치르고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었네요.
말이 좋아 업무/기술 제휴이지... 사실상 영업이익 감소로 인한 경영악화, 자본 부족으로 인해 동종업계에 귀속되는 셈이지요.
그래도 그나마 잘 된 편이네요. 비슷한 성향의 회사들이고 본사마저 지척인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번 파나소닉의 투자(약 5천억엔 정도)는 참으로 얻는게 많을 거 같습니다.
사실 파나는 일본 본토에서 어느하나 안뛰어든 사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어지간한 것은 전부 사업화하고 있으며,
생활 전반에 걸쳐 못 만드는 것이 없을 정도이니까요. 일반적으로 TV, 면도기 같은 것만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전 일본이 환경산업에 전력하듯이 파나 역시 친환경 태양열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데, 아마도 태양열 집적판 및 축소화가 관건인듯 합니다.
산요의 2차 전지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탑클래스의 수준이라는데(에네루프만 봐도...) 그런 앞선 기술력이 필요한 파나에게는 그야말로
"범이 날개를 단 격" 만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제 파나와 산요가 전략적으로 제휴?(인수) 되었으니,
산요의 배터리 기술이 파나소닉의 리튬전지에 접목된다면 조만간 파나소닉도 변강쇠 쯤 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ㅎㅎㅎ
1950년 창업했으니깐 낼~모레면 60인데 결국 <환갑>도 못 치르고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었네요.
말이 좋아 업무/기술 제휴이지... 사실상 영업이익 감소로 인한 경영악화, 자본 부족으로 인해 동종업계에 귀속되는 셈이지요.
그래도 그나마 잘 된 편이네요. 비슷한 성향의 회사들이고 본사마저 지척인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번 파나소닉의 투자(약 5천억엔 정도)는 참으로 얻는게 많을 거 같습니다.
사실 파나는 일본 본토에서 어느하나 안뛰어든 사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어지간한 것은 전부 사업화하고 있으며,
생활 전반에 걸쳐 못 만드는 것이 없을 정도이니까요. 일반적으로 TV, 면도기 같은 것만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전 일본이 환경산업에 전력하듯이 파나 역시 친환경 태양열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데, 아마도 태양열 집적판 및 축소화가 관건인듯 합니다.
산요의 2차 전지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탑클래스의 수준이라는데(에네루프만 봐도...) 그런 앞선 기술력이 필요한 파나에게는 그야말로
"범이 날개를 단 격" 만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제 파나와 산요가 전략적으로 제휴?(인수) 되었으니,
산요의 배터리 기술이 파나소닉의 리튬전지에 접목된다면 조만간 파나소닉도 변강쇠 쯤 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