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5 22:17 첫번째는 다이얼의 위치와 버튼 숫자인데, 커스텀 설정 가능한 버튼이 2개 늘었고 다른 버튼 하나까지 커스텀 설정이 가능하므로 버튼 3개가 늘어난 셈입니다. 게다가 레버 조작에 의해 다른 기능을 부여할 수 있고요. 다이얼은 셔터다이얼(올림푸스 OM 필름카메라의 경우는 ISO 다이얼) 위치로 억지로 갖다 놓았던 다이얼이 뒷쪽으로 더 나오고 내려와서 드디어 제대로 된 자리로 갔습니다. 2개의 다이얼을 동시에 조작하기가 훨씬 편해졌지요.
두번째는 셔터입니다. 기존 것은 1/4000초가 한계이며 전자선막, 전자셔터 등은 안되었지요. 그런데, 신형인 마크 2는 기계적으로도 1/8000초이며, 전자선막과 전자셔터(무음셔터)도 사용 가능합니다. 게다가 전자셔터를 쓰면 1/16000초까지 됩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이고, 특히 기계적인 셔터 속도 한계의 차이는 등급 차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냥 셔터 소리도 훨씬 더 작아졌습니다. E-M5의 셔터 소리 역시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기분좋은 소리입니다만 E-M5 MarkII의 셔터는 한술 더 뜹니다. "짤깍" 하는 아주 작은 소리가 날 뿐이지요.
두번째는 셔터입니다. 기존 것은 1/4000초가 한계이며 전자선막, 전자셔터 등은 안되었지요. 그런데, 신형인 마크 2는 기계적으로도 1/8000초이며, 전자선막과 전자셔터(무음셔터)도 사용 가능합니다. 게다가 전자셔터를 쓰면 1/16000초까지 됩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이고, 특히 기계적인 셔터 속도 한계의 차이는 등급 차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냥 셔터 소리도 훨씬 더 작아졌습니다. E-M5의 셔터 소리 역시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는 기분좋은 소리입니다만 E-M5 MarkII의 셔터는 한술 더 뜹니다. "짤깍" 하는 아주 작은 소리가 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