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 15:00 E-PL6와 E-PL7의 차이는 단지 손떨림보정(방지가 아닙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일단 그 손떨림보정이라는 것도 단순히 몇 축이라는 것으로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몇 단 보정이 가능한가라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E-PL7의 3축 손떨림보정은 GX85의 5축 손떨림보정(렌즈 보정이 안 달린 렌즈를 장착했을 경우)보다 능력이 뛰어나지요.
(반면 파나소닉 것은 동영상을 찍을 때의 손떨림보정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동영상과 일반 사진은 보정의 개념 자체가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파나소닉은 동영상 쪽에는 올림푸스보다 뛰어난 반면 정지화상 쪽에서는 올림푸스만 못합니다.)
E-PL6까지의 2축 손떨림보정은 그 보정 능력이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셔터를 누르기 전까지는 보정된 상태를 볼 수도 없습니다. 셔터를 눌러서 찍을 때 비로소 보정이 작동합니다. 반면 E-PL7의 3축 손떨림보정은 단지 5축 손떨림보정에서 접사용의 수직 수평 보정 기능만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능력 면에서 5축 손떨림보정과 사실상 맞먹습니다. 게다가 반셔터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므로 구도를 잡기도 더 편하지요.
실제 사용시 E-PL7에 익숙해지고 나면 E-PL6의 손떨림보정은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 혹은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에 불과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일단 그 손떨림보정이라는 것도 단순히 몇 축이라는 것으로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몇 단 보정이 가능한가라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E-PL7의 3축 손떨림보정은 GX85의 5축 손떨림보정(렌즈 보정이 안 달린 렌즈를 장착했을 경우)보다 능력이 뛰어나지요.
(반면 파나소닉 것은 동영상을 찍을 때의 손떨림보정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동영상과 일반 사진은 보정의 개념 자체가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파나소닉은 동영상 쪽에는 올림푸스보다 뛰어난 반면 정지화상 쪽에서는 올림푸스만 못합니다.)
E-PL6까지의 2축 손떨림보정은 그 보정 능력이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셔터를 누르기 전까지는 보정된 상태를 볼 수도 없습니다. 셔터를 눌러서 찍을 때 비로소 보정이 작동합니다. 반면 E-PL7의 3축 손떨림보정은 단지 5축 손떨림보정에서 접사용의 수직 수평 보정 기능만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능력 면에서 5축 손떨림보정과 사실상 맞먹습니다. 게다가 반셔터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므로 구도를 잡기도 더 편하지요.
실제 사용시 E-PL7에 익숙해지고 나면 E-PL6의 손떨림보정은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 혹은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에 불과하게 느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