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 15:06 그리고, E-PL6와 E-PL7은 화상처리 엔진이 다른데,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지 모르나 JPEG 촬영시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RAW로 촬영해도 물론 차이가 나고요. 렌즈에 따라서는 선예도 자체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점상복원처리 기능 때문입니다.) 색상 또한 E-PL7이 훨씬 더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E-PL6 또한 지금 기준으로도 충분히 좋은 화질이므로 이 차이가 의미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만, 그래도 차이가 나는 것은 확실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조작성인데, 이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다이얼 위치가 문제인데, E-PL6까지는 4방향 키를 겸하고 있는 뒷면 다이얼의 고장 문제가 꽤 심각했습니다. E-PL7에서는 근본적으로 개선이 되었지요. 셔터 버튼에 붙은 다이얼로 변경되었는데, 덕분에 조작성은 천지차이가 되었습니다.
또,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버튼의 숫자도 늘었고,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E-PL6는 E-PL3 시절부터 외관상 변한 것이 없고 단지 내부적인 향상만 있었을 뿐인데,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것들을 전부 갈아엎어서 완전히 새롭게 만든 것이 E-PL7이지요.
더욱 중요한 것은 조작성인데, 이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다이얼 위치가 문제인데, E-PL6까지는 4방향 키를 겸하고 있는 뒷면 다이얼의 고장 문제가 꽤 심각했습니다. E-PL7에서는 근본적으로 개선이 되었지요. 셔터 버튼에 붙은 다이얼로 변경되었는데, 덕분에 조작성은 천지차이가 되었습니다.
또,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버튼의 숫자도 늘었고,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E-PL6는 E-PL3 시절부터 외관상 변한 것이 없고 단지 내부적인 향상만 있었을 뿐인데,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것들을 전부 갈아엎어서 완전히 새롭게 만든 것이 E-PL7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