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4 14:53 그런데, 이 렌즈를 구입하신 목적이 여행 등에서 넓은 장면을 스냅으로 담으시는 것일 경우 이보다 더 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광각렌즈는 조리개를 개방으로 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조여서 깊은 심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활용 방법입니다. 그리고, 심도가 깊다는 것을 활용하여 촛점을 따로 맞추지 않고 대충 구도만 잡고 찍는 방법, 즉 팬포커스 촬영 방법을 쓰시면 아주 편합니다. 표준렌즈로는 한계가 있지만 광각렌즈로는 아주 쉽게 할 수 있지요.
촛점 지표를 3m로 맞추시고 조리개 수치를 F5.6으로 맞추시면 대략 2미터에서 거의 무한대까지 거의 피사계심도 안에 들어오므로 촛점 맞추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셔터만 눌러 찍으실 수 있습니다. 밝은 낮이라면 F8 정도까지 조여 주시면 심도는 더 깊어지지만 마이크로포서즈 시스템에서는 대개 F5.6보다 더 조이면 선예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F8까지 조이는 것은 그렇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F5.6에 3미터 정도가 12mm 렌즈에서 팬포커스 촬영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리라고 봅니다. 조금 미심쩍으면 F6.7 정도까지만 조여 주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주 피사체가 2미터 안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으로 사진을 안심하고 마구 찍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찍으시다가 중요한 피사체에 정밀하게 촛점을 맞추고 싶으실 경우에만 위에서 설명한 피킹과 확대를 이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광각렌즈는 조리개를 개방으로 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조여서 깊은 심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활용 방법입니다. 그리고, 심도가 깊다는 것을 활용하여 촛점을 따로 맞추지 않고 대충 구도만 잡고 찍는 방법, 즉 팬포커스 촬영 방법을 쓰시면 아주 편합니다. 표준렌즈로는 한계가 있지만 광각렌즈로는 아주 쉽게 할 수 있지요.
촛점 지표를 3m로 맞추시고 조리개 수치를 F5.6으로 맞추시면 대략 2미터에서 거의 무한대까지 거의 피사계심도 안에 들어오므로 촛점 맞추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셔터만 눌러 찍으실 수 있습니다. 밝은 낮이라면 F8 정도까지 조여 주시면 심도는 더 깊어지지만 마이크로포서즈 시스템에서는 대개 F5.6보다 더 조이면 선예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F8까지 조이는 것은 그렇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F5.6에 3미터 정도가 12mm 렌즈에서 팬포커스 촬영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리라고 봅니다. 조금 미심쩍으면 F6.7 정도까지만 조여 주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주 피사체가 2미터 안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으로 사진을 안심하고 마구 찍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찍으시다가 중요한 피사체에 정밀하게 촛점을 맞추고 싶으실 경우에만 위에서 설명한 피킹과 확대를 이용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