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3 00:53 1. 의미 있습니다. 리뷰들에서는 별 차이 없다고들 합니다만 실사용시에는 명백히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E-M5와의 비교라면 확실히 다르다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다만, E-M5 MarkII와의 비교라면 굳이 그 값을 더 치를 정도의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군요. 오히려 방진방적이 되는 E-M5 MarkII가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그립감은 일단 보조그립을 달지 않았을 경우 그립이 작다기보다는 앞쪽에는 아예 없습니다. 매끈하지요. 단지 그 면이 덜 미끄러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고, 앞쪽에 잡는 곳이 없는 대신 뒷쪽에 썸그립이 확실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이카 Q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보조그립을 달면 그립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그런데, 보조그립을 달았을 경우의 문제점은 중지 두번째 마디가 앞쪽 다이얼 모서리에 자주 긁힌다는 것입니다. (해외 리뷰에서는 올림푸스 직원의 리뷰에서도 중지가 긁혀서 거의 피가 날 정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거기만 긁히는 것이 아니라 노출보정 다이얼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검지손가락 안쪽이 또 긁힙니다.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이얼 모서리를 줄로 갈아내는 것밖에 없습니다.
2. 그립감은 일단 보조그립을 달지 않았을 경우 그립이 작다기보다는 앞쪽에는 아예 없습니다. 매끈하지요. 단지 그 면이 덜 미끄러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고, 앞쪽에 잡는 곳이 없는 대신 뒷쪽에 썸그립이 확실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이카 Q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보조그립을 달면 그립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그런데, 보조그립을 달았을 경우의 문제점은 중지 두번째 마디가 앞쪽 다이얼 모서리에 자주 긁힌다는 것입니다. (해외 리뷰에서는 올림푸스 직원의 리뷰에서도 중지가 긁혀서 거의 피가 날 정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거기만 긁히는 것이 아니라 노출보정 다이얼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검지손가락 안쪽이 또 긁힙니다.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이얼 모서리를 줄로 갈아내는 것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