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ry 2015-07-16 17:40 여기서 중요한 건 상하크롭이 아니라(모든 센서가 16:9보다 세로가 높으므로 이건 필연적입니다) 센서 폭 중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입니다. 화소수를 1:1로 써야 한다면 센서 가로 화소가 3840이 아닌 바에야 크롭모드가 되는 셈이죠. 보통 크롭이 아닌 동영상이라고 하면 가로폭을 다 쓸 수 있는 걸 말합니다.
가로폭을 다 쓰려면 네가지 방법이 있는데 운 좋게 센서 가로 화소수가 동영상 가로 화소수와 같거나(사실상 거의 없는 일이죠), 라인스키핑을 하거나, 픽셀비닝을 하거나(정수배여야 가능), 오버샘플링(풀픽셀리드 리사이즈라고도 함) 하는 것이죠. 픽셀비닝이나 오버샘플링은 모두 최종 동영상 화소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하므로 성능을 많이 요구합니다. 같은 센서를 쓰지만 NX1과 NX500의 동영상 차이는 프로세서 성능에서 나온거죠.
파나소닉 GH 시리즈와 A7R II의 풀프레임 모드는 픽셀비닝을 쓰고, 삼성 NX1과 소니 A7R II의 슈퍼35 모드는 풀픽셀리드 리사이즈입니다.
가로폭을 다 쓰려면 네가지 방법이 있는데 운 좋게 센서 가로 화소수가 동영상 가로 화소수와 같거나(사실상 거의 없는 일이죠), 라인스키핑을 하거나, 픽셀비닝을 하거나(정수배여야 가능), 오버샘플링(풀픽셀리드 리사이즈라고도 함) 하는 것이죠. 픽셀비닝이나 오버샘플링은 모두 최종 동영상 화소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하므로 성능을 많이 요구합니다. 같은 센서를 쓰지만 NX1과 NX500의 동영상 차이는 프로세서 성능에서 나온거죠.
파나소닉 GH 시리즈와 A7R II의 풀프레임 모드는 픽셀비닝을 쓰고, 삼성 NX1과 소니 A7R II의 슈퍼35 모드는 풀픽셀리드 리사이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