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카메라와 캠코더는 다르다는 것도 될 겁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어온 회사라면 코덱을 얹어 동영상으로 저장하게만 하면 된다든지 그런 간단한 문제가 의외로 아니라는 것이지요. "
파나소닉 미러리스가 동영상으로 명성을 얻게된건 2009년 GH1 출시이후입니다. 이후에 GH2, GH3를 거쳐서 GH4까지 오면서 동영상은 파나소닉이란 명성을 얻은거구요. 말씀하신 90년대말이랑은 너무 동떨어져요.
그리고 미러리스전까지 카메라와 캠코더는 센서도 같은걸 쓰지 않았습니다. 파나소닉은 3CCD를 썼고, 이후에도 한동안 3MOS를 썼죠. GH2이후에 AF100에서 GH2센서를 이용한 캠코더를 발매했었고, 이것도 시원하게 망해서 한동안 후속기가 없다가 올 중순이후에 GH4센서를 사용한 DVX-200을 발표했구요.
90년대말 카메라사업 당시에는 맞는 말일수 있지만, 파나가 사진기용 카메라에서 동영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건 한참후이기 때문에 별로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간략 과정을 제가 위에서 댓글로 달아놓은거구요.
캠코더용 센서들은 해상도가 낮아서 사진기용으로 쓰기 어려웠습니다. 사진기용 센서는 CCD시절에는 발열문제로 라이브뷰를 사용할수 없었고, CMOS로 전환되고 발열문제가 해결되며 라이브뷰가 시작되었죠. 그리고 이 라이브뷰를 통해서 사진기용 센서도 동영상용으로 쓸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사진기용 고화소 센서를 동영상용 저화소로 사용하는데 대안 방식들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카메라와 캠코더는 다르다는 것도 될 겁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어온 회사라면 코덱을 얹어 동영상으로 저장하게만 하면 된다든지 그런 간단한 문제가 의외로 아니라는 것이지요. "
파나소닉 미러리스가 동영상으로 명성을 얻게된건 2009년 GH1 출시이후입니다. 이후에 GH2, GH3를 거쳐서 GH4까지 오면서 동영상은 파나소닉이란 명성을 얻은거구요. 말씀하신 90년대말이랑은 너무 동떨어져요.
그리고 미러리스전까지 카메라와 캠코더는 센서도 같은걸 쓰지 않았습니다. 파나소닉은 3CCD를 썼고, 이후에도 한동안 3MOS를 썼죠. GH2이후에 AF100에서 GH2센서를 이용한 캠코더를 발매했었고, 이것도 시원하게 망해서 한동안 후속기가 없다가 올 중순이후에 GH4센서를 사용한 DVX-200을 발표했구요.
90년대말 카메라사업 당시에는 맞는 말일수 있지만, 파나가 사진기용 카메라에서 동영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건 한참후이기 때문에 별로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간략 과정을 제가 위에서 댓글로 달아놓은거구요.
캠코더용 센서들은 해상도가 낮아서 사진기용으로 쓰기 어려웠습니다. 사진기용 센서는 CCD시절에는 발열문제로 라이브뷰를 사용할수 없었고, CMOS로 전환되고 발열문제가 해결되며 라이브뷰가 시작되었죠. 그리고 이 라이브뷰를 통해서 사진기용 센서도 동영상용으로 쓸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사진기용 고화소 센서를 동영상용 저화소로 사용하는데 대안 방식들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