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패턴을 사용하는 이미지센서들은 사실 모두 2x2 인터폴레이션을 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픽셀비닝은 단순히 그냥 인접화소를 혼합한다는 의미이고, 이를 혼합할때 베이어패턴 특성상 2 x 2부터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프로세서단에서 센서의 데이터를 다 읽어온후에 리사이즈 할때 2x2형태로 해도 되고 3x3형태로 해도 됩니다. 또는 고유 알고리즘으로 리사이즈시 모아레나 앨리아싱이 없도록 잘 하기만 해도 됩니다.
다만, 이럴경우에는 전화소 데이터를 읽어오기 때문에 센서의 리드아웃 스피드 대역폭에 제약을 받습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빠른 리드아웃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가 있다면 전혀 문제가 안돼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가 NX1에 사용된 28MP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입니다.
A7R II의 경우에는 42MP라는 고화소의 리드아웃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DRAM 버퍼를 넣었지요.
다만, 픽셀비닝으로 일컬어지는 파나소닉의 리사이즈 방식은 센서단에서 행해지며, 아예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올때 픽셀비닝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센서단 픽셀비닝이라고 불리우며, 16MP센서 기준 FHD는 2x2, HD는 3x3 비닝이라고 스펙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픽셀비닝이나 리사이즈나 사실 나타나는 효과는 비슷합니다. 둘다 리사이즈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다만, 픽셀비닝 모드의 장점은 센서단에서 리사이즈를 하기 때문에 가져오는 데이터량이 FHD기준 2MP, UHD 4K기준 8.3MP만 가져오면 되기 때문에 같은 대역에서는 데이터량이 적어서 롤링셔터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4K는 현재 화소수가 너무 적어 픽셀비닝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픽셀비닝이나 리사이즈는 동영상에서 고감도노이즈 성능이 1스톱정도 향상되며, 해상력의 증가도 가져옵니다. 모아레와 앨리아싱은 단순히 여기서만 통제되는건 아니고, 로우패스필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전화소 읽어오기는 픽셀비닝 처럼 2x2나 3x3이외에 여러가지 방식을 쓸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픽셀비닝으로 부르기에는 좀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다만 두 방식다 효과는 비슷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만 전화소읽어오기 without 픽셀비닝이란 용어는 파나소닉의 동영상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붙인 마케팅용어 정도로 이해하는거 더 맞는거 같습니다. 그 옆에 적혀 있던 전화소읽어오기 with 픽셀비닝이란 말은 앞뒤가 맞지 않거든요.
베이어패턴을 사용하는 이미지센서들은 사실 모두 2x2 인터폴레이션을 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픽셀비닝은 단순히 그냥 인접화소를 혼합한다는 의미이고, 이를 혼합할때 베이어패턴 특성상 2 x 2부터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프로세서단에서 센서의 데이터를 다 읽어온후에 리사이즈 할때 2x2형태로 해도 되고 3x3형태로 해도 됩니다. 또는 고유 알고리즘으로 리사이즈시 모아레나 앨리아싱이 없도록 잘 하기만 해도 됩니다.
다만, 이럴경우에는 전화소 데이터를 읽어오기 때문에 센서의 리드아웃 스피드 대역폭에 제약을 받습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빠른 리드아웃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가 있다면 전혀 문제가 안돼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가 NX1에 사용된 28MP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입니다.
A7R II의 경우에는 42MP라는 고화소의 리드아웃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DRAM 버퍼를 넣었지요.
다만, 픽셀비닝으로 일컬어지는 파나소닉의 리사이즈 방식은 센서단에서 행해지며, 아예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올때 픽셀비닝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센서단 픽셀비닝이라고 불리우며, 16MP센서 기준 FHD는 2x2, HD는 3x3 비닝이라고 스펙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픽셀비닝이나 리사이즈나 사실 나타나는 효과는 비슷합니다. 둘다 리사이즈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다만, 픽셀비닝 모드의 장점은 센서단에서 리사이즈를 하기 때문에 가져오는 데이터량이 FHD기준 2MP, UHD 4K기준 8.3MP만 가져오면 되기 때문에 같은 대역에서는 데이터량이 적어서 롤링셔터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4K는 현재 화소수가 너무 적어 픽셀비닝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픽셀비닝이나 리사이즈는 동영상에서 고감도노이즈 성능이 1스톱정도 향상되며, 해상력의 증가도 가져옵니다. 모아레와 앨리아싱은 단순히 여기서만 통제되는건 아니고, 로우패스필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전화소 읽어오기는 픽셀비닝 처럼 2x2나 3x3이외에 여러가지 방식을 쓸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픽셀비닝으로 부르기에는 좀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다만 두 방식다 효과는 비슷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만 전화소읽어오기 without 픽셀비닝이란 용어는 파나소닉의 동영상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붙인 마케팅용어 정도로 이해하는거 더 맞는거 같습니다. 그 옆에 적혀 있던 전화소읽어오기 with 픽셀비닝이란 말은 앞뒤가 맞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