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01:03 센서 문제가 아니라 얘들(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이미지 처리를 하는 방식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보다도 더 작으면서도 고화소인 RX100에서도 그런 형태의 노이즈는 나타나지 않는데,
예전에 올림푸스 C8080과 다른 회사의 카메라를 RAW로 비교했을 때도 올림푸스는 RAW에서 일단 샤픈 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였고 깨알같은 노이즈가 더 심했으며 그 후에 JPG를 만들 때 그것을 밀어 버리는 방식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RAW에서 먼저 그것을 밀어 버리고 나중에 JPG를 만들 때 샤픈 처리를 하는 타 회사와 분명한 차이가 있더군요.
지금 나오고 있는 마이크로포서즈 바디와 소니의 APS-C 바디를 비교해 보면 RAW에서 마이크로포서즈는 루미넌스 노이즈가 좀더 깨알같이 나타나는 반면 컬러 노이즈는 상당히 적고, 소니는 반대로 루미넌스 노이즈 쪽은 덜하지만 컬러 노이즈가 더 심하더군요. 그래서 저감 처리를 할 때의 기본값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포서즈 바디의 경우는 루미넌스 노이즈 쪽을 좀더 올려 주고 소니 바디의 경우는 컬러 노이즈 쪽을 올려 주지요.
만약 이렇게 단순한 처리 방식 차이라면 센서가 바뀐다 해도 RAW 상태에서는 특별히 깨알같은 노이즈가 줄어들지는 않을 지도 모릅니다.
이것보다도 더 작으면서도 고화소인 RX100에서도 그런 형태의 노이즈는 나타나지 않는데,
예전에 올림푸스 C8080과 다른 회사의 카메라를 RAW로 비교했을 때도 올림푸스는 RAW에서 일단 샤픈 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였고 깨알같은 노이즈가 더 심했으며 그 후에 JPG를 만들 때 그것을 밀어 버리는 방식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RAW에서 먼저 그것을 밀어 버리고 나중에 JPG를 만들 때 샤픈 처리를 하는 타 회사와 분명한 차이가 있더군요.
지금 나오고 있는 마이크로포서즈 바디와 소니의 APS-C 바디를 비교해 보면 RAW에서 마이크로포서즈는 루미넌스 노이즈가 좀더 깨알같이 나타나는 반면 컬러 노이즈는 상당히 적고, 소니는 반대로 루미넌스 노이즈 쪽은 덜하지만 컬러 노이즈가 더 심하더군요. 그래서 저감 처리를 할 때의 기본값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포서즈 바디의 경우는 루미넌스 노이즈 쪽을 좀더 올려 주고 소니 바디의 경우는 컬러 노이즈 쪽을 올려 주지요.
만약 이렇게 단순한 처리 방식 차이라면 센서가 바뀐다 해도 RAW 상태에서는 특별히 깨알같은 노이즈가 줄어들지는 않을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