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조금 다른 일본의 미러리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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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조금 다른 일본의 미러리스 시장

2016-05-24 13:29 | 조회수 : 3,024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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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ndeep 2016-05-24 18:35
저도 결혼을 안했다면 아직 DSLR에 머물렀을것 같아요..

파나는 결혼하면서 신혼여행을 대비해서 들였던 시스템이었는데 함께 가져갔던 DSLR은 한 번도 안 썻던 기억이 나네요.

애 가진 아빠들에겐 모든 것을 만족시켜주진 못하나 모든 것을 적당히 커버해줄 수 있는 밸런스 있는 시스템이란 생각입니다.

그래서 찍은 사진 보정하다보면 다른 시스템?의 카메라에 맘이 가다가도

막상 찍을 때는 이만한 시스템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좀 더 신경쓰고 노력하면 뛰어다니는 아이사진 MF로도 찍을 수 있지만

가족과 나들이 등을 갔을 때 주객이 전도되어 카메라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적당히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다는게

마포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다만 사람사는 곳 어디나 비슷하지만 아직 우리 주변은 크기(가격)으로 성능이나 실력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네요.

차도, 집도, 카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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