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그린그림™ 2016-07-01 16:52 저는 예전에 d750에 사무식+탐륵 풀프레임 조합으로 사진을 찍었었구요. 이외에도 a7m2+55.8 x-t1+23.4 등 여러 장비로 사진을 찍어보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비싸고 좋은 장비가 거품이란 건 절대 아닙니다. 좋지요. 선명하고, 심도 얕게 잘 표현되고.
다만, 제가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훝어보니 보케가 얼마나 예쁜지, 화질이 얼마나 선명한지를 보는 게 아니라 사진에 담겨 있던 제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라는 거죠. 물론 사진이 너무 화질이 나쁘거나 잘못 찍히면 사진 자체에 기분이 확 나빠지긴 하지만요.
저는 이번에 pen-f로 마포에 입문을 하였는데요. 42.5 f1.7렌즈를 알아보니 녹티크론 결과물과 비교해봐도(답글로 인해 우연찮게 보게되네요.) 제 관점에서는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화질이 크게 꿀리지 않는 43.7(이라고 하나 보군요.) 쪽이 추억을 기록하는 용도로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달게 되었나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훝어보니 보케가 얼마나 예쁜지, 화질이 얼마나 선명한지를 보는 게 아니라 사진에 담겨 있던 제 추억을 떠올리게 되더라는 거죠. 물론 사진이 너무 화질이 나쁘거나 잘못 찍히면 사진 자체에 기분이 확 나빠지긴 하지만요.
저는 이번에 pen-f로 마포에 입문을 하였는데요. 42.5 f1.7렌즈를 알아보니 녹티크론 결과물과 비교해봐도(답글로 인해 우연찮게 보게되네요.) 제 관점에서는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화질이 크게 꿀리지 않는 43.7(이라고 하나 보군요.) 쪽이 추억을 기록하는 용도로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달게 되었나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