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짱™ 2016-07-18 10:40 삼성의 30mm나 파나의 20mm나 둘다 삼성, 파나를 일으켜세운 렌즈이지만, 경통이 움직이는 구조로써 AF가 빨라지기는 어려운 렌즈들입니다. 화질은 쌍벽을 이루죠.(중앙부는 파나 20.7, 주변부는 삼성 30.2가 좋다고 합니다.)
결국 이 두렌즈는 동영상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MF로 돌리면 그래도 쓸만하지만, 애기 영상을 이렇게까지 찍기도 불편하구요.
1. 최소셔터스피드 설정기능은 없습니다. 사진찍을때의 문제이니 S모드로 어느정도 대응가능합니다. 그래도 있으면 좋죠. 이와 관련해서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최소셔터스피드 설정기능이 있는 바디가 더 적더군요. 동영상 기준에서는 파나는 플리커 리덕션이라는 메뉴가 존재합니다. 자동모드 동영상 촬영시에 플리커 리덕션 모드로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셔터속도는 고정한체 자동모드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실내에서의 촬영을 위한 기능으로 야외에서는 셔속고정해버리면 노출오버가 쉽게 나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가 없긴 합니다.
이때는 ND필터 같은걸 써야합니다. 야외는 사실 어느 카메라나 셔속 고정시 ISO와 조리개로만은 대응이 어렵긴 합니다.
2. 동영상 촬영시 무조건 자동 => 이는 동영상용 빨간버튼 사용시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수동모드는 모드다이얼에 동영상모드가 따로 존재합니다. 거기로 들어가서 메뉴에서 P,A,S,M모드로 설정해서 셔터버튼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이때 원하는 수동방식으로 촬영가능합니다. 어느 모드에서건 동영상 빨간버튼으로 촬영시에는 자동모드로 촬영됩니다.(플리커 리덕션모드는 먹습니다.)
FHD 비트레이트가 떨어진다는 건 글쎄요... 전문 영상기기처럼 편집용으로 쓰기에는 낮습니다만, 가정용으로는 낮지 않습니다.
H264 1080/24p 24Mbps는 FHD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와 동일합니다. 그 외 1080/60p 28Mbps, 1080/30p 20Mbps를 지원하는데, 이 역시 AVCHD 2.0규격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호환됩니다. 즉, 편집을 거쳐 최종출력물을 내기위해서 사용하는 비트레이트로써는 부족한 비트레이트가 아닙니다.
다만,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촬영하는걸로 보면 비트레이트가 부족하긴 합니다.
게다가 삼성은 NX1, NX500에 H265[HEVC]를 도입하고 있고, UHD규격의 최종은 여전히 H265도입입니다만, 현재시스템을 기준으로 볼때 H265보다 H264가 편집에는 훨씬 더 낮은 사양을 필요로 합니다.(5배정도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GX85는 1:1픽셀의 4K에 100Mbps비트레이트라 FHD해상도로 보면 단순계산으로 1080/30p에 25Mbps정도의 비트레이트입니다. 1080/30p 20Mbps보다는 비트레이트가 더 높죠. 편집시 용량을 감안해도 그냥 4K로 촬영하는게 낫습니다. PC사양이 더 필요하진 않으니까요.
FHD기준으로 보면 GX85는 픽셀비닝, NX500의 FHD는 말로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전화소 읽어오기도 아닌, 그렇다고 라인스키핑도 아닌 둘의 적당히 섞은 방식입니다. 파나소닉의 FHD 픽셀비닝은 동영상의 파나란 말을 만들어준 방식이고, NX500은 센서리드아웃 스피드와 프로세싱빨로 성능을 극한까지 뽑아낸 방식이라 둘의 화질차이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뭐 직접 찍어서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은 모르죠.
하지만, 라인스키핑이 가미된 NX500의 FHD가 모아레와 앨리아싱에서는 GX85보다 떨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3. 색감의 차이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화질의 차이는 논하기가 어렵습니다. 판형으로만 따지만, 픽셀피치가 3.6um인 28MP NX500과 3.7um 16MP인 GX85의 픽셀성능은 생각만큼 차이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GX7센서때는 차이가 있었지만, 같은 센서인 GX85는 체감적으로는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두배 넓은 센서면적과 그로인해 두배가 조금넘는 화소수를 가진 NX500쪽이 유리합니다.
화벨과 색감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파나는 지금까지 인물색감에서 좋은 소리를 못들었던터라 그렇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서초사옥 지하에서 NX1에 16-50s렌즈로 실내샷을 몇컷 찍어본걸로는 딱히 삼성이 더 우월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어짜피 기추이시니 들여서 사용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X85에 관련해서는 단렌즈들과 함께 쓰면 굳이 더 큰 카메라를 들고다닐 생각이 없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결국 이 두렌즈는 동영상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MF로 돌리면 그래도 쓸만하지만, 애기 영상을 이렇게까지 찍기도 불편하구요.
1. 최소셔터스피드 설정기능은 없습니다. 사진찍을때의 문제이니 S모드로 어느정도 대응가능합니다. 그래도 있으면 좋죠. 이와 관련해서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최소셔터스피드 설정기능이 있는 바디가 더 적더군요. 동영상 기준에서는 파나는 플리커 리덕션이라는 메뉴가 존재합니다. 자동모드 동영상 촬영시에 플리커 리덕션 모드로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셔터속도는 고정한체 자동모드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실내에서의 촬영을 위한 기능으로 야외에서는 셔속고정해버리면 노출오버가 쉽게 나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가 없긴 합니다.
이때는 ND필터 같은걸 써야합니다. 야외는 사실 어느 카메라나 셔속 고정시 ISO와 조리개로만은 대응이 어렵긴 합니다.
2. 동영상 촬영시 무조건 자동 => 이는 동영상용 빨간버튼 사용시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수동모드는 모드다이얼에 동영상모드가 따로 존재합니다. 거기로 들어가서 메뉴에서 P,A,S,M모드로 설정해서 셔터버튼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이때 원하는 수동방식으로 촬영가능합니다. 어느 모드에서건 동영상 빨간버튼으로 촬영시에는 자동모드로 촬영됩니다.(플리커 리덕션모드는 먹습니다.)
FHD 비트레이트가 떨어진다는 건 글쎄요... 전문 영상기기처럼 편집용으로 쓰기에는 낮습니다만, 가정용으로는 낮지 않습니다.
H264 1080/24p 24Mbps는 FHD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와 동일합니다. 그 외 1080/60p 28Mbps, 1080/30p 20Mbps를 지원하는데, 이 역시 AVCHD 2.0규격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호환됩니다. 즉, 편집을 거쳐 최종출력물을 내기위해서 사용하는 비트레이트로써는 부족한 비트레이트가 아닙니다.
다만,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촬영하는걸로 보면 비트레이트가 부족하긴 합니다.
게다가 삼성은 NX1, NX500에 H265[HEVC]를 도입하고 있고, UHD규격의 최종은 여전히 H265도입입니다만, 현재시스템을 기준으로 볼때 H265보다 H264가 편집에는 훨씬 더 낮은 사양을 필요로 합니다.(5배정도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GX85는 1:1픽셀의 4K에 100Mbps비트레이트라 FHD해상도로 보면 단순계산으로 1080/30p에 25Mbps정도의 비트레이트입니다. 1080/30p 20Mbps보다는 비트레이트가 더 높죠. 편집시 용량을 감안해도 그냥 4K로 촬영하는게 낫습니다. PC사양이 더 필요하진 않으니까요.
FHD기준으로 보면 GX85는 픽셀비닝, NX500의 FHD는 말로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전화소 읽어오기도 아닌, 그렇다고 라인스키핑도 아닌 둘의 적당히 섞은 방식입니다. 파나소닉의 FHD 픽셀비닝은 동영상의 파나란 말을 만들어준 방식이고, NX500은 센서리드아웃 스피드와 프로세싱빨로 성능을 극한까지 뽑아낸 방식이라 둘의 화질차이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뭐 직접 찍어서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은 모르죠.
하지만, 라인스키핑이 가미된 NX500의 FHD가 모아레와 앨리아싱에서는 GX85보다 떨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3. 색감의 차이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화질의 차이는 논하기가 어렵습니다. 판형으로만 따지만, 픽셀피치가 3.6um인 28MP NX500과 3.7um 16MP인 GX85의 픽셀성능은 생각만큼 차이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GX7센서때는 차이가 있었지만, 같은 센서인 GX85는 체감적으로는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두배 넓은 센서면적과 그로인해 두배가 조금넘는 화소수를 가진 NX500쪽이 유리합니다.
화벨과 색감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파나는 지금까지 인물색감에서 좋은 소리를 못들었던터라 그렇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서초사옥 지하에서 NX1에 16-50s렌즈로 실내샷을 몇컷 찍어본걸로는 딱히 삼성이 더 우월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어짜피 기추이시니 들여서 사용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X85에 관련해서는 단렌즈들과 함께 쓰면 굳이 더 큰 카메라를 들고다닐 생각이 없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