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넬 2016-07-25 11:02 장점
1. 작은 크기의 바디와 렌즈. 풀프나 크롭 미러리스는 바디는 작아도 렌즈까지 작지는 않더라구요.
2. 좋은 렌즈 성능. 모든 렌즈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렌즈의 성능이 좋습니다.
3. 만듦새나 조작감이 좋은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되므로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점.
1. 심도 표현에 불리. 그런데 저는 애초에 심도는 포기하였습니다. 포기하였다기보다 얕은 심도를 원래 그다지 생각하며 찍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배경 날림은 필요하지요. 그래서 F1.4, 1.8의 단렌즈를 쓰면 조금 괜찮습니다.
인물사진이야 얕은 심도가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요.
2. 노이즈.
이건 저도 아직 아쉬운 부분인데 GX85에 와서 1step 정도 개선은 되었습니다. ISO3200 까지는 웹용으로 쓸만합니다. 저는 사진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친구들의 카톡 단톡방 정도에 올리는, 일상의 기록용으로 찍기 때문에 ISO를 확확 올려 찍어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GX85는 5축 손떨림 방지 성능이 좋기도 하구요. 다만 움직이는 피사체는 5축 손떨림 방지도 어쩔 수 없기 하지요.
기계적으로 풀프나 크롭에 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계적으로는 파나나 올림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소니 보다는요. 소니 미러리스는 잠깐만 빌려 썻을 뿐이라 장담은 못하겠네요.
센서성능으로는 뭐...할말 없긴 하죠. 현재 파나는 오래전에 개발된 세서를 튜닝하면서 사용하고, 올림푸스는 소니에서 사오는데 소니가 개발한 신기술은 안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GX85는 정말 센서를 우려낸 만큼 최대한 성능을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쓰실 목적이신 것 같네요. 아무래도 폰카로 여행사진을 찍기에는 아쉽죠. 사람마다 여행의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짐을 최대한 줄여서 다닙니다.
이 때 마포의 장점이 드러납니다. 바디와 렌즈가 작고 가벼우니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제가 팔힘이 약한 탓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광학적으로, 센서성능에 약점이 있어도 마포를 사용하게 됩니다. 언제 어느때나 들고 다니기 편하니까요.
제가 GX85체험단을 하면서 매일 회사 출근할 때에도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번들렌즈인 12-32나 대여받은 15.7을 달아도 가방에 부담이 없으니까요. 덕분에 회사 안에서의 일상이나 기록을 위한 사진, 퇴근 후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았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크고 무거우면...애초에 들고 다니지를 않죠. 아무리 좋은 카메라와 렌즈가 있어도 찍고싶은 풍경이나 피사체가 내 눈앞에 있는데 내 손에 없으면 폰카로 찍어야겠죠. 이런 점 때문에 마포를 사용합니다.
댓글을 너무 장황하게 썻네요. ㅎㅎㅎ 글쓰신분 지금 느낌이 제가 마포는 아니고 올림푸스 포서즈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을 때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첫 DSLR이었는데 비주류를 사서...처음에는 이거 잘 산건가? 좀 후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좋아요.^^
1. 작은 크기의 바디와 렌즈. 풀프나 크롭 미러리스는 바디는 작아도 렌즈까지 작지는 않더라구요.
2. 좋은 렌즈 성능. 모든 렌즈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렌즈의 성능이 좋습니다.
3. 만듦새나 조작감이 좋은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되므로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점.
1. 심도 표현에 불리. 그런데 저는 애초에 심도는 포기하였습니다. 포기하였다기보다 얕은 심도를 원래 그다지 생각하며 찍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배경 날림은 필요하지요. 그래서 F1.4, 1.8의 단렌즈를 쓰면 조금 괜찮습니다.
인물사진이야 얕은 심도가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요.
2. 노이즈.
이건 저도 아직 아쉬운 부분인데 GX85에 와서 1step 정도 개선은 되었습니다. ISO3200 까지는 웹용으로 쓸만합니다. 저는 사진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친구들의 카톡 단톡방 정도에 올리는, 일상의 기록용으로 찍기 때문에 ISO를 확확 올려 찍어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GX85는 5축 손떨림 방지 성능이 좋기도 하구요. 다만 움직이는 피사체는 5축 손떨림 방지도 어쩔 수 없기 하지요.
기계적으로 풀프나 크롭에 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계적으로는 파나나 올림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소니 보다는요. 소니 미러리스는 잠깐만 빌려 썻을 뿐이라 장담은 못하겠네요.
센서성능으로는 뭐...할말 없긴 하죠. 현재 파나는 오래전에 개발된 세서를 튜닝하면서 사용하고, 올림푸스는 소니에서 사오는데 소니가 개발한 신기술은 안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GX85는 정말 센서를 우려낸 만큼 최대한 성능을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쓰실 목적이신 것 같네요. 아무래도 폰카로 여행사진을 찍기에는 아쉽죠. 사람마다 여행의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짐을 최대한 줄여서 다닙니다.
이 때 마포의 장점이 드러납니다. 바디와 렌즈가 작고 가벼우니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제가 팔힘이 약한 탓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광학적으로, 센서성능에 약점이 있어도 마포를 사용하게 됩니다. 언제 어느때나 들고 다니기 편하니까요.
제가 GX85체험단을 하면서 매일 회사 출근할 때에도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번들렌즈인 12-32나 대여받은 15.7을 달아도 가방에 부담이 없으니까요. 덕분에 회사 안에서의 일상이나 기록을 위한 사진, 퇴근 후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았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크고 무거우면...애초에 들고 다니지를 않죠. 아무리 좋은 카메라와 렌즈가 있어도 찍고싶은 풍경이나 피사체가 내 눈앞에 있는데 내 손에 없으면 폰카로 찍어야겠죠. 이런 점 때문에 마포를 사용합니다.
댓글을 너무 장황하게 썻네요. ㅎㅎㅎ 글쓰신분 지금 느낌이 제가 마포는 아니고 올림푸스 포서즈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을 때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첫 DSLR이었는데 비주류를 사서...처음에는 이거 잘 산건가? 좀 후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