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스 2016-08-17 11:52
제 경험에 의하면 초광각 처음 써보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왜곡'은 렌즈제작시에 줄이려고들 노력하는 핀쿠션, 배럴, 머스타쉬 같은 radial distortion들을 말하기 보다는 소실점/원근법적인 특성, 말하자면 '건물들이 눕는' 광각렌즈의 기본 특성 그 자체를 말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른 고수님들이 언급하신 왜곡이란 건 대략 '오목/볼록해지는 현상'을 말하는 거고, 왜곡보정을 거치든 자동이든 이걸 보정하는 건 가능하지만 광각 특유의 소실점 방향으로 '눕는' 이미지 특성은 모든 광각렌즈에 다 있는 거라, 보정으로 억지로 펴고 귀퉁이를 다 잘라내지 않는 이상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초광각 처음 써보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왜곡'은 렌즈제작시에 줄이려고들 노력하는 핀쿠션, 배럴, 머스타쉬 같은 radial distortion들을 말하기 보다는 소실점/원근법적인 특성, 말하자면 '건물들이 눕는' 광각렌즈의 기본 특성 그 자체를 말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른 고수님들이 언급하신 왜곡이란 건 대략 '오목/볼록해지는 현상'을 말하는 거고, 왜곡보정을 거치든 자동이든 이걸 보정하는 건 가능하지만 광각 특유의 소실점 방향으로 '눕는' 이미지 특성은 모든 광각렌즈에 다 있는 거라, 보정으로 억지로 펴고 귀퉁이를 다 잘라내지 않는 이상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istortion_(op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