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nt 2016-11-11 14:09 결국 판형별 환산화각을 비롯한 모든 특성이 동일한 렌즈들이 없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피사체의 원근감은 렌즈의 초점거리가 아니라 촬영하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동일한 구도를 구성하기 위해 망원으로 갈수록 피사체와 멀어지게 되므로 결과물 자체는 결국 렌즈의 화각 - 환산 초점거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아래는 바바라 런던의 사진에 실린 내용입니다.
출처 : 바바라 런던 사진 p.60 3 렌즈 원근감
원근감은 렌즈의 초점 거리보다는 촬영하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영향을 받는다.
- 카메라를 피사체에 가까이 가져가면 원경에 비해 근경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렌즈의 초점 거리가 원금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한 가지 있다.
- 단초점 렌즈는 장초점 렌즈에 비해 피사체에 더 가까운 거리에서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광각 왜곡이 발생해서 원근감이 과장될 수 있다. 장초점 렌즈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경우 피사체에서 멀리 떨어져 촬영을 하기 때문에 망원 효과가 발생하다. 그러나 그런 효과들은 렌즈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피사체와의 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피사체의 원근감은 렌즈의 초점거리가 아니라 촬영하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동일한 구도를 구성하기 위해 망원으로 갈수록 피사체와 멀어지게 되므로 결과물 자체는 결국 렌즈의 화각 - 환산 초점거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아래는 바바라 런던의 사진에 실린 내용입니다.
출처 : 바바라 런던 사진 p.60 3 렌즈 원근감
원근감은 렌즈의 초점 거리보다는 촬영하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영향을 받는다.
- 카메라를 피사체에 가까이 가져가면 원경에 비해 근경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렌즈의 초점 거리가 원금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한 가지 있다.
- 단초점 렌즈는 장초점 렌즈에 비해 피사체에 더 가까운 거리에서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광각 왜곡이 발생해서 원근감이 과장될 수 있다. 장초점 렌즈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경우 피사체에서 멀리 떨어져 촬영을 하기 때문에 망원 효과가 발생하다. 그러나 그런 효과들은 렌즈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피사체와의 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