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짱™ 2017-01-09 20:56 1. 센서크기의 차이는 간단하게 픽셀크기로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픽셀의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수광량을 확보할수 있고, 또한 그 빛을 담는 그릇을 크게 만들수 있어서 DR이 좋고, 계조도 더 세분화할수 있습니다. 또한 센서크기로 인해 얕은 심도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얕은 심도가 무조건 이득은 아닙니다. 그리고, 센서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픽셀이 큰것도 아니죠. 이런 부분에서 적정한 타협점을 찾는 겁니다.
또한 사진용 센서는 영상 규격에 비해 너무 많은 화소수를 갖고 있습니다.
12MP 3:2센서의 예를 들자면, FHD는 1920x1080으로 2MP밖에 되지 않습니다. HD는 1280x720으로 1M도 안되는 921,600화소입니다.
4K를 올라가도 3840x2160은 8.3MP입니다.
C4K라고 해봐야 4096 x 2160으로 8.8MP입니다. 그래서, 남은 화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른 화질차이도 발생합니다.
파나는 FHD시절에 12MP나 16MP를 가지고 픽셀비닝이란 방식으로 버리는 화소없이 다 사용하는 방식을 썼습니다.(지금도 FHD는 GX7이후 모델은 모두 동일하게 픽셀비닝 방식을 사용중입니다.)
타사는 대부분 FHD시절에 라인스키핑이라는 방식으로 남는 화소를 버리는 방식이었습니다.
4K에 들어와서는 양상이 바뀌었는데, 전화소 읽어오기라는 방식을 가장먼저 도입한건 소니였고, A7S 12MP에서 FHD일때 화소를 버리지 않는 전화소읽어오기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4K는 화소수 때문에 1:1방식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내부레코딩으로 4K가 불가능해서 정보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4K에서 전화소읽어오기를 가장먼저 도입한 회사는 삼성입니다. NX1이 28MP센서로부터 24MP(16:9)를 읽어와서 화소를 낭비하지 않고 다 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 후 소니의 A7S II도 4K 내장레코딩이 되었지만, 12MP 그대로에 고감도와 DR특화라 1:1인지 전화소 읽어오기인지 모르겠지만, 전화소읽어오기로 이슈가 되진 않고, 고감도 극강바디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후 전화소읽어오기는 A6300, A6500에 도입되었습니다.
2. 물어보나 마나 GH5입니다. GH5는 영상특화 뿐만아니라 명실공히 파나 마이크로포서드 플래그쉽입니다. 화소수도 가장 높은 20MP이고요.
색감은 계속 튜닝중이니 위 기종중에 가장 최신인 GH5가 가장 좋습니다.
3. 플래그쉽이죠.
4. 200이하로 한정하면 일단 GH5는 제외되고, G85라고 볼 수 있습니다. GX8의 후속기가 나온다면 그놈일테고요.
하지만, 최고의 영상화질 + 사진을 생각한다면 가격안보고 GH5입니다. 영상기기로써 GH5는 완전 싸거든요. 사진기로 보면 코딱지 만한 센서에 뭐이리 비싸 할 수 있지만요...
또한 사진용 센서는 영상 규격에 비해 너무 많은 화소수를 갖고 있습니다.
12MP 3:2센서의 예를 들자면, FHD는 1920x1080으로 2MP밖에 되지 않습니다. HD는 1280x720으로 1M도 안되는 921,600화소입니다.
4K를 올라가도 3840x2160은 8.3MP입니다.
C4K라고 해봐야 4096 x 2160으로 8.8MP입니다. 그래서, 남은 화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른 화질차이도 발생합니다.
파나는 FHD시절에 12MP나 16MP를 가지고 픽셀비닝이란 방식으로 버리는 화소없이 다 사용하는 방식을 썼습니다.(지금도 FHD는 GX7이후 모델은 모두 동일하게 픽셀비닝 방식을 사용중입니다.)
타사는 대부분 FHD시절에 라인스키핑이라는 방식으로 남는 화소를 버리는 방식이었습니다.
4K에 들어와서는 양상이 바뀌었는데, 전화소 읽어오기라는 방식을 가장먼저 도입한건 소니였고, A7S 12MP에서 FHD일때 화소를 버리지 않는 전화소읽어오기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4K는 화소수 때문에 1:1방식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내부레코딩으로 4K가 불가능해서 정보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4K에서 전화소읽어오기를 가장먼저 도입한 회사는 삼성입니다. NX1이 28MP센서로부터 24MP(16:9)를 읽어와서 화소를 낭비하지 않고 다 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 후 소니의 A7S II도 4K 내장레코딩이 되었지만, 12MP 그대로에 고감도와 DR특화라 1:1인지 전화소 읽어오기인지 모르겠지만, 전화소읽어오기로 이슈가 되진 않고, 고감도 극강바디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후 전화소읽어오기는 A6300, A6500에 도입되었습니다.
삼성은 NX1이후로 끝.
파나소닉은 FHD때와 달리 4K때 크롭오명을 벗지 못하다가 20MP GH5가 크롭되지않는 전화소읽어오기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 물어보나 마나 GH5입니다. GH5는 영상특화 뿐만아니라 명실공히 파나 마이크로포서드 플래그쉽입니다. 화소수도 가장 높은 20MP이고요.
색감은 계속 튜닝중이니 위 기종중에 가장 최신인 GH5가 가장 좋습니다.
3. 플래그쉽이죠.
4. 200이하로 한정하면 일단 GH5는 제외되고, G85라고 볼 수 있습니다. GX8의 후속기가 나온다면 그놈일테고요.
하지만, 최고의 영상화질 + 사진을 생각한다면 가격안보고 GH5입니다. 영상기기로써 GH5는 완전 싸거든요. 사진기로 보면 코딱지 만한 센서에 뭐이리 비싸 할 수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