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민 2017-04-05 19:21 삼성도 그랬지만 실제 내부적으로는 사업 철수가 암묵적으로 결정된 상황에서도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에는 최대한 늦게 알리려고
비밀로 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러나도 당장은, 혹은 확정된 철수 계획이 없다 이런식으로 얼버무리거나..
접더라도 바로 접기 보다는 생산 시설을 매각이나 다른 업종으로 변경할 시간도 벌고 그동안 부품 재고 소진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기업 입장에서는 최대한 시간을 끌려는 이유는 당장 접는다고 공식 발표 하면 지금 생산중이거나 생산해 놓은 카메라 판매가 급감합니다.
이런 이유로 흔한 철수 공식은 일단 사업재편 및 타 사업부로 흡수해서 규모를 줄여 나간 후, 점차 고사시키는 작전을 쓰는 거 같습니다.
파나소닉 경우도 적자인 디카 사업을 서서히 고사시키는 수순으로 갈런지 모르겠지만 기사로 보면 어째 예전 삼성의 데자뷰 같네요.
일단 적자가 너무 크니 사업 축소, 타 사업부와 통폐합, 그리고 현재 생산품이거나 곧 나올 제품들 재고떨이 해야 하니,
철수 공식 입장 표명은 최대한 늦추기.. 그런 후 사업 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슬슬 철수 수순 밟기
현 시점에서 캐논과 소니 정도 제외하고 장기적으로 디카 사업의 희망이 안보이는건 사실이네요.
비밀로 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러나도 당장은, 혹은 확정된 철수 계획이 없다 이런식으로 얼버무리거나..
접더라도 바로 접기 보다는 생산 시설을 매각이나 다른 업종으로 변경할 시간도 벌고 그동안 부품 재고 소진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기업 입장에서는 최대한 시간을 끌려는 이유는 당장 접는다고 공식 발표 하면 지금 생산중이거나 생산해 놓은 카메라 판매가 급감합니다.
이런 이유로 흔한 철수 공식은 일단 사업재편 및 타 사업부로 흡수해서 규모를 줄여 나간 후, 점차 고사시키는 작전을 쓰는 거 같습니다.
파나소닉 경우도 적자인 디카 사업을 서서히 고사시키는 수순으로 갈런지 모르겠지만 기사로 보면 어째 예전 삼성의 데자뷰 같네요.
일단 적자가 너무 크니 사업 축소, 타 사업부와 통폐합, 그리고 현재 생산품이거나 곧 나올 제품들 재고떨이 해야 하니,
철수 공식 입장 표명은 최대한 늦추기.. 그런 후 사업 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슬슬 철수 수순 밟기
현 시점에서 캐논과 소니 정도 제외하고 장기적으로 디카 사업의 희망이 안보이는건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