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퍼 2017-05-11 11:25 10년 전에 멈춘 저의 오디오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남자가 하지말아여할 것 중에 1가지를 하였고,
하나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차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죠.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멍청한 소리가 싫어서 바꿈질을 하다가 결국에는 멍청한 소리를 내는 타노이노 결론을 보았고
겨울철 거실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진공관 프리파워의 빛이 한 아우라를 발하는 것 같아서 좋고
PC-Fi의 편안함에 3전에 들였던 DAC가 아직도 나의 오디오질이 끝나지 않았음을 주장하고 있고
SACD를 한창 듣다가 DAC로 돌아선 후로 잠자고 있는 SACDP가 나도 한때는 극한을 달리던 놈이었다고 항변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의 오디오질의 종착점에 들어섰습니다.
망가질 때까지 사용하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에 전시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사이트에서 오디오 개봉기를 보니 미묘한 감정이 솟네요.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흘러 그 사람이 생각나는데
우연히 그 사람의 근황을 소문으로 듣고 있는
그런 감정이네요.
남자가 하지말아여할 것 중에 1가지를 하였고,
하나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차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죠.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멍청한 소리가 싫어서 바꿈질을 하다가 결국에는 멍청한 소리를 내는 타노이노 결론을 보았고
겨울철 거실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진공관 프리파워의 빛이 한 아우라를 발하는 것 같아서 좋고
PC-Fi의 편안함에 3전에 들였던 DAC가 아직도 나의 오디오질이 끝나지 않았음을 주장하고 있고
SACD를 한창 듣다가 DAC로 돌아선 후로 잠자고 있는 SACDP가 나도 한때는 극한을 달리던 놈이었다고 항변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의 오디오질의 종착점에 들어섰습니다.
망가질 때까지 사용하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에 전시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사이트에서 오디오 개봉기를 보니 미묘한 감정이 솟네요.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흘러 그 사람이 생각나는데
우연히 그 사람의 근황을 소문으로 듣고 있는
그런 감정이네요.
쓰잘대기 없는 수다를 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