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히티 2017-08-04 01:54 어렴풋 이야기는 전해 들었는데 정말 '무소유'에 감동받아 실천을 하기까기까지 대단한 분이였네요.
문학소녀로 문학을 사랑했던 분같습니다.
금전적인걸로 모두 이루었으나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못얻은 허탈함을 생전 10여년의 걸친 진심의 시주로 법정스님도
받아주셨고 그 이듬해 작고하셨으니 편히 눈감으셨을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40대에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에 몰입하다 사업실패로 밑바닥 시급제 알바부터 3년바짝 고생해서 현금 1억2천을 손에 쥐고있으니
더이상 넘부러울것이 없네요.
큰 욕심도 없고, 어짜피 공수레 공수거...란 말이 요즘 가슴에 와 닿아서 조그만 암자에 자주 들러 불공드리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불교도 천주교도 기독교도 아닌데 이상하게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낍니다.
없을땐 가지려고 발버둥치기 바쁜데 어느정도 이루어놓으니 욕심이 내려가는 것을 느끼고 요즘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점심배식 자원봉사를
하며 지냅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저에게도 크나큰 영혼의 가르침을 주신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참 대단하신분...
문학소녀로 문학을 사랑했던 분같습니다.
금전적인걸로 모두 이루었으나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못얻은 허탈함을 생전 10여년의 걸친 진심의 시주로 법정스님도
받아주셨고 그 이듬해 작고하셨으니 편히 눈감으셨을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40대에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에 몰입하다 사업실패로 밑바닥 시급제 알바부터 3년바짝 고생해서 현금 1억2천을 손에 쥐고있으니
더이상 넘부러울것이 없네요.
큰 욕심도 없고, 어짜피 공수레 공수거...란 말이 요즘 가슴에 와 닿아서 조그만 암자에 자주 들러 불공드리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불교도 천주교도 기독교도 아닌데 이상하게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낍니다.
없을땐 가지려고 발버둥치기 바쁜데 어느정도 이루어놓으니 욕심이 내려가는 것을 느끼고 요즘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점심배식 자원봉사를
하며 지냅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저에게도 크나큰 영혼의 가르침을 주신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참 대단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