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20:01 정지된 물체 사진만 찍을 때는 사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물론 초고속으로 맞춰 주는 15.7과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는 20.7은 큰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될 수준은 아닙니다.
특별히 촛점을 빠르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면 신경쓰실 것이 없고, 그것보다는 다른 요소들을 점검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분명히 화각 차이가 있습니다. 20.7은 '약간 넓은 화각의 표준렌즈'이고 15.7은 '약간 좁은 화각의 광각렌즈'인데 이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취향 차이가 분명히 갈리게 되지요.
화질도 별 차이가 없고 AF 속도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가 많으나 화각은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선호하시는 화각을 기준으로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20.7은 팬케익이라서 좀더 가뿐합니다. 다만, 전군이동 방식이므로 촛점 맞출 때 렌즈가 앞으로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 것이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3. 15.7은 렌즈에 달린 레버로 AF/MF 전환을 할 수 있으나 20.7은 바디 쪽에서 조정해야 합니다.
4. 15.7은 렌즈의 조리개링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조작감을 즐길 수 있으나 20.7은 물론 안됩니다.
(15.7의 조리개링을 A에 맞추면 20.7처럼 바디 쪽에서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특별히 촛점을 빠르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면 신경쓰실 것이 없고, 그것보다는 다른 요소들을 점검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분명히 화각 차이가 있습니다. 20.7은 '약간 넓은 화각의 표준렌즈'이고 15.7은 '약간 좁은 화각의 광각렌즈'인데 이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취향 차이가 분명히 갈리게 되지요.
화질도 별 차이가 없고 AF 속도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가 많으나 화각은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선호하시는 화각을 기준으로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20.7은 팬케익이라서 좀더 가뿐합니다. 다만, 전군이동 방식이므로 촛점 맞출 때 렌즈가 앞으로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 것이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3. 15.7은 렌즈에 달린 레버로 AF/MF 전환을 할 수 있으나 20.7은 바디 쪽에서 조정해야 합니다.
4. 15.7은 렌즈의 조리개링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조작감을 즐길 수 있으나 20.7은 물론 안됩니다.
(15.7의 조리개링을 A에 맞추면 20.7처럼 바디 쪽에서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