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국 2018-05-07 18:42안녕하세요~ 사진의 주인입니다^^ 위 사진은 2차대전 독소전쟁의 격전지인 옛 스탈린그라드인 현재 볼가그라드라는 러시아의 도시입니다. 러시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볼가그라드는 몰라도 스탈린그라드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영어식은 볼고그라드[Volgograd] 라고 하는데 러시아 현지에는 볼가그라드[Волгоград]라고 하고 인명,지명은 고유명사인지라 그 나라에서 부르는 발음으로 하는게 원칙이기에 저는 볼가그라드라고 표기합니다. 볼가강이 있는 볼가의 도시라는 뜻이기도 하고요~ 이곳에도 월드컵 경기장이 있어 월드컵 경기가 있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
스탈린그라드는 지도자의 이름을 딴 도시의 상징성 때문에 히틀러 입장에서는 스탈린의 이름을 딴 도시를 짓밟아버리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스탈린은 반대로 절대로 이 도시만큼은 사수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여 독일과 소련이 운명을 걸고 전투를 벌였고 여기의 승패가 양국의 국운을 좌우하기도 했습니다. 소련이 승리하긴했지만 사상자와 전투물자의 피해는 더 컸죠. 인류역사상 2번째로 치열했던 전투를 치렀던 곳이고 전쟁 당시 도시의 90%가 함락되기도 했으나 전후 빠르게 복구되어 러시아 최대 공업도시로 성장했고, 현재는 러시아를 지켜낸 영웅의 도시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때문에 도시 곳곳이 전쟁과 관련된 흔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전쟁기념관에는 2차대전 당시 사용했던 무기와 영상 문헌자료 등을 볼 수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견학하러 오는 곳입니다. 참고로 인류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1~5위가 전부 2차 대전 중에서도 독소전쟁이었습니다.
저는 밀리터리마니아도 아니고 세계사와 군사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2차대전 영화를 즐겨보고 러시아에도 관심 있어서 그 욕구들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에서 비행기 4번타고 하루걸려 이 도시를 다녀왔었습니다 ^^
(영어식은 볼고그라드[Volgograd] 라고 하는데 러시아 현지에는 볼가그라드[Волгоград]라고 하고 인명,지명은 고유명사인지라 그 나라에서 부르는 발음으로 하는게 원칙이기에 저는 볼가그라드라고 표기합니다. 볼가강이 있는 볼가의 도시라는 뜻이기도 하고요~ 이곳에도 월드컵 경기장이 있어 월드컵 경기가 있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
스탈린그라드는 지도자의 이름을 딴 도시의 상징성 때문에 히틀러 입장에서는 스탈린의 이름을 딴 도시를 짓밟아버리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스탈린은 반대로 절대로 이 도시만큼은 사수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여 독일과 소련이 운명을 걸고 전투를 벌였고 여기의 승패가 양국의 국운을 좌우하기도 했습니다. 소련이 승리하긴했지만 사상자와 전투물자의 피해는 더 컸죠. 인류역사상 2번째로 치열했던 전투를 치렀던 곳이고 전쟁 당시 도시의 90%가 함락되기도 했으나 전후 빠르게 복구되어 러시아 최대 공업도시로 성장했고, 현재는 러시아를 지켜낸 영웅의 도시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때문에 도시 곳곳이 전쟁과 관련된 흔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전쟁기념관에는 2차대전 당시 사용했던 무기와 영상 문헌자료 등을 볼 수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견학하러 오는 곳입니다. 참고로 인류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1~5위가 전부 2차 대전 중에서도 독소전쟁이었습니다.
저는 밀리터리마니아도 아니고 세계사와 군사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2차대전 영화를 즐겨보고 러시아에도 관심 있어서 그 욕구들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에서 비행기 4번타고 하루걸려 이 도시를 다녀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