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짱™ 2018-05-10 08:53어짜피 표현기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장면의 효과를 주기 위해 일부러 손떨방이 없는 카메라와 같은 움직임을 만들고, 노이즈를 만들어서 넣고 하니까요.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는데, DSLR로 찍은 동영상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드라마 닥터챔프가 오두막으로 촬영되서 방영된적이 있는데, 드라마 초반에 몰입을 방해하는 얕은 심도와 캐논 특유의 핑크핑크한 색감으로 진짜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을 줄때가 있었습니다.그러다가 후반부로 가면서 심도도 적당히 조여서 맞추고, 색보정도 바꾸면서 이전의 드라마들과 비슷하게 맞춰가더군요.
그 외 무한도전에서도 오두막을 도입해서 쓰기시작했었는데 지금 다시보시면 확실히 어색합니다. 얕은 심도는 표현기법의 하나일뿐이지, 사진에서만큼의 영향을 영상에서 주는거 같진 않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동영상때문에 파나 마포에 발을 들였지만, 계속 마포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마포에서는 항상 얕은 심도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긴 하죠. 그렇지만, 그 부분이 영상으로 번지면 꼭 풀프레임만큼의 심도를 요구하는건 아닌지라 또 그냥 참게 됩니다.
요즘 포컬리듀서와 캐논 렌즈 조합으로 테스트중인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얕은 심도의 수준이 어떤건지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좀 더 쉽게 갖고 다닐수 있는 조합과 사진&영상 퀄리티를 타협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장면의 효과를 주기 위해 일부러 손떨방이 없는 카메라와 같은 움직임을 만들고, 노이즈를 만들어서 넣고 하니까요.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는데, DSLR로 찍은 동영상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드라마 닥터챔프가 오두막으로 촬영되서 방영된적이 있는데, 드라마 초반에 몰입을 방해하는 얕은 심도와 캐논 특유의 핑크핑크한 색감으로 진짜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을 줄때가 있었습니다.그러다가 후반부로 가면서 심도도 적당히 조여서 맞추고, 색보정도 바꾸면서 이전의 드라마들과 비슷하게 맞춰가더군요.
그 외 무한도전에서도 오두막을 도입해서 쓰기시작했었는데 지금 다시보시면 확실히 어색합니다. 얕은 심도는 표현기법의 하나일뿐이지, 사진에서만큼의 영향을 영상에서 주는거 같진 않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동영상때문에 파나 마포에 발을 들였지만, 계속 마포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마포에서는 항상 얕은 심도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긴 하죠. 그렇지만, 그 부분이 영상으로 번지면 꼭 풀프레임만큼의 심도를 요구하는건 아닌지라 또 그냥 참게 됩니다.
요즘 포컬리듀서와 캐논 렌즈 조합으로 테스트중인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얕은 심도의 수준이 어떤건지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좀 더 쉽게 갖고 다닐수 있는 조합과 사진&영상 퀄리티를 타협하게 되는거 같습니다.